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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sil님의 블로그 http://blog.kcmusa.org/somsil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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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김상구 목사 조직신학 | 카테고리
창세기 제24장

창세기 24장에서 이삭이 리브가를 아내로 맞이하는 사건이 기록된다.

1) 아브라함은 이삭이 가나안 족속의 딸과 결혼해서는 안 되고 그의 친족 중의 한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 아브라함은 이삭이 아내를 택하기 위해서라도 가나안을 떠나 그의 친족에게 가게 하지 않았다. 가나안 땅 만이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이 있는 땅이다. 성도에게 제단 곧 교회는 하나님의 축복 있는 약속의 땅이다. 성도는 제단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➀ 아브라함이 선한 종,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이 청지기에게(엘에리에셀이었을 것이다) 이삭의 아내를 친족 중에 가서 구하게 한다.

종은 아브라함의 환도 뼈(넓적다리) 아래, 곧 아브라함의 생식기에 손을 대고 맹세한다. 이 맹세는 생명을 건 맹세를 뜻한다.

아브라함의 친족 가운데서 이삭의 아내를 택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과 최선을 다했어도 친족 중에서 이삭의 아내를 데려오지 못할 경우에는 이 맹세에서 해방이 되는 맹세였다.

➁ 아브라함은 이 일에 하나님이 선하게 인도하실 것을 믿었다. 이 땅을 아브라함의 씨에게 주시리라하신 하늘의 하나님(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신뢰했기 때문이다.

<창24: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3) 아브라함의 종이 하란 땅에서 리브가를 만나는 일

(1) 아브라함의 종은 여러 날을 걸려 여행한 후 이른 저녁에 그의 목적지에 도착하여 우물가에서 구체적인 기도를 드린다.

<창24:12-15> <그가 가로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오늘날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사 나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성중 사람의 딸들이 물 길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 곁에 섰다가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컨대 너는 물 항아리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약대에게도 마시우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인하여 주께서 나의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2) 하나님은 곧 그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

① 바로 응답 했다. 말을 마치지 못하여서 (15절).

② 기도한 대로 응답하셨다. 물 길러 온 첫 번째 여자 리브가는 아브라함의 종이 기도한대로 그에게 물을 마시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약대들에게도 물을 마시게 하였다.

➂ 리브가는 아브라함과 가까운 친척이었고 아브라함의 종을 자기 집으로 인도하였다.

➃ 아브라함의 종은 선히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경배한다.

<창24:26-27>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가로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인자와 성실을 끊이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3) 아브라함의 종을 통해 이루어진 이삭의 결혼 (24:19-53)

우리는 여기서 이삭과 리브가 사이의 결혼이 성사되어 가는 것을 보게 된다.

➀ 아브라함의 종은 그들에게 자신의 용건을 자세히 설명한 후 리브가에게 청혼을 하고 그것에 관하여 그들의 동의를 구했다.

그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말미암아 매우 많은 재산을 소유한 것과 이삭에게 그 모든 것을 물려주었고 주인 아브라함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되 그 친족 중에서 택하고자 자기를 보낸 사실을 말한다(37,38절).

(창24:34-49) <그가 가로되 나는 아브라함의 종이니이다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시되 우양과 은금과 노비와 약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 나의 주인의 부인 사라가 노년에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으매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그 아들에게 주었나이다 나의 주인이 나로 맹세하게 하여 가로되 너는 내 아들을 위하여 나 사는 땅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아비 집,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하시기로 내가 내 주인에게 말씀하되 혹 여자가 나를 좇지 아니하면 어찌하리이까 한즉 주인이 내게 이르되 나의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 사자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게 평탄한 길을 주시리니 너는 내 족속 중 내 아비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 것이니라 네가 내 족속에게 이를 때에는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설혹 그들이 네게 주지 아니할지라도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하시기로 내가 오늘 우물에 이르러 말씀하기를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만일 나의 행하는 길에 형통함을 주실진대 내가 이 우물 곁에 섰다가 청년 여자가 물을 길러 오거든 내가 그에게 청하기를 너는 물 항아리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우라 하여 그의 대답이 당신은 마시라 내가 또 당신의 약대를 위하여도 길으리라 하면 그 여자는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 하며 내가 묵도하기를 마치지 못하여 리브가가 물 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나와서 우물로 내려와 긷기로 내가 그에게 이르기를 청컨대 내게 마시우라 한즉 그가 급히 물 항아리를 어깨에서 내리며 가로되 마시라 내가 당신의 약대에게도 마시우리라 하기로 내가 마시매 그가 또 약대에 게도 마시운지라 내가 그에게 묻기를 네가 뉘 딸이뇨 한즉 가로되 밀가가 나홀에게 낳은 브두엘의 딸이라 하기로 내가 고리를 그 코에 꿰고 손목고리를 그 손에 끼우고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사 나의 주인의 동생의 딸을 그 아들을 위하여 택하게 하셨으므로 내가 머리를 숙여 그에게 경배하고 찬송하였나이다 이제 당신들이 인자와 진실로 나의 주인을 대접하려거든 내게 고하시고 그렇지 않을지라도 내게 고하여 나로 좌우간 행하게 하소서>

➁ 리브가의 아버지 부드엘과 오라비 라반이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가부간 말할 수 없다고 결혼을 허락한다.

➂아브라함의 종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여호와께 절을 하였다>(52절). 하나님의 응답에 대해 감사의 경배를 드리는 것이 믿음이다.

(4) 리브가는 고향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와 이식의 부인이 된다.

<창24:57-61> <그들이 가로되 우리가 소녀를 불러 그에게 물으리라 하고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그들이 그 누이 리브가와 그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종자들을 보내며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미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 리브가가 일어나 비자와 함께 약대를 타고 그 사람을 따라가니 종이 리브가를 데리고 가니라>

(창24:66-67) <종이 그 행한 일을 다 이삭에게 고하매 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모친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고 사랑하였으니 이삭이 모친 상사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

4) 창세기 24장의 교훈

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라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진다.

➁ 아브라함의 종의 귀한 믿음을 본받아야한다. 충성스러운 종이다. 하나님을 100% 경외하는 믿음의 종이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종이다.

3. 여호와이레와 아브라함의 믿음의 확인

① 아브라함이 이삭 대신 숫양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그곳을 여호와 이레, 곧 <하나님이 준비 하신다> 라는 말로 불렀다. 하나님은 창세전부터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할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하셨다. 여호와 이레의 은총은 하나님의 명령에 100% 순종해야 깨달아 진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단에 눕히고 칼을 빼어 들었다는 것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에 100% 순종한 것이다.

②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친 다음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22:12)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 22:16-창 22:18)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헌제로 드리기 전, 이미 아브라함이 하나님은 경외하는 줄 아셨다. 그래야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 하는 줄 알았다> 말씀하신 것은 아브라함이 이렇게 이삭을 헌제로 드린 후 아브라함 자신이 참말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깨달았다는 표현이다.

③ 성도가 구원 받은 후,(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름으로 갈대야 우르를 떠난 후) 그 성화의 과정에서 때로는 아브라함 앞에 이삭 같이 이것 아니면 못 살 것 같은 우상들이 있을 수 있고, 믿음으로 살지만 이것만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닌 지점들이 있을 수 있다. 이것이 재산일 수도 있고, 자식일 수도 있고, 명예일 수도 있고, 혹은 술, 여자, 도박 같은 것일 수도 있고 아무개를 미워하는 미움일 수도 있다. 이럴 때 성도는 이삭을 하나님께 바친 아브라함 같이 이런 것을(재산, 자식, 명예, 술, 여자, 도박.....) 믿음 때문에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야 한다. 이 지점에 이르러야 내가 참말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깨닫게 된다. 성화의 구원(인격의 구원)에서 우리는 이삭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4. 이삭을 바친 모리아 산이 솔로몬이 지은 성전이 세워진 장소였고, 주님이 십자가를 지신 골고다 언덕도 이 모리아 산의 한 자락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성전이라 말씀하신다.(요2:19,21) 구원사적으로 아브라함이 헌제로 바친 이삭은 예수님을 예표 한다.

18. 창세기 23장

창세기 23 장에는 사라의 죽음과 헤브론의 막벨라굴의 구입의 사건이 기록된다.

(1) 아브라함은 그의 이웃인 헷 족속에게 매장지를 요청을 했다(3,4절).

(2) 헷 족속은 아브라함을 우리 중 하나님의 방백이라고 말하며 헷 족속의 에브론이 아브라함에게 자기 밭을 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밭에 대해 충분한 값을 지불하겠다고 말한다.

에브론이 땅값은 은 사백 세겔이나 나와 당신 사이에 어찌 교계하겠는 가고 다시 거절하지만 아브라함은 모든 이웃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은 사백 세겔을 에브론에게 주고 에브론의 막벨라 굴과 주위의 모든 산림을 매입하여 이 곳에 사라를 매장한다. 이 에브론의 막벨라 굴이 있는 땅이 헤브론으로 후에 헤브론에서 다윗이 왕이 된다.

(3) 아브라함이 가나안에서 소유한 최초의 땅은 이 에브론에 있는 사라의 매장지였다. 앞으로 이 나라 땅 전체가 아브라함과 자손에게 주어질 땅이었지만 지금 아브라함이 얻은 땅은 이 매장지뿐이었다. 이 장지는 거처가 일정하지 않은 유목민인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 마음의 고향이 된다. 이 에브론은 사라, 아브라함은 물론 이삭과 야곱의 장지가 된다. 믿음의 사람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본향을 사모하고 산다.

[히 11:16] (16)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구원받은 성도는 다 순례자들이다. 성도의 순례 길에 교회가 마음의 고향이다. 성도는 교회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

17. 창세기 21장, 22장

창세기 21장은 이삭의 출생과 성장, 이스마엘이 어머니 하갈과 함께 아브라함의 집에서 떠나간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창세기 22장에서는 이삭의 헌제사건이 기록된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가르쳐주는 맥은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볼 때 창세기 21장에서 이삭의 출생과 창세기 22장에서 이삭의 헌제사건은 구원사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1) 이삭의 출생

창세기 17장 말씀에 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그의 나이 99세 때 사라를 통해 복의 근원이 되는 아들을 주리라 약속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이 말씀을 믿지 못하고 이스마엘이나 잘 살게 해달라고 속으로 말한다.

창세기 18장에 보면 사라도 하나님이 그에게 아들을 주신다고 하는 약속을 믿지 못하고 속으로 비웃는다.

사라와 아브라함 모두가 아브라함의 나이 100세에, 사라 나이 90에, 사라는 경수가 끊어지고 아브라함은 생식 능력을 잃은 상태에서 하나님이 자신들을 통해 아들을 낳게 하신다고 할 때 그들은 다 못 믿었고 비웃었고 사라는 비웃지 않았다고 거짓 말 까지 한다. 그런데 창세기 21장에 보면 아브라함은 사라를 통해 아들, 이삭을 얻게 된다.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이 그 낳은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그 아들 이삭이 난지 팔 일만에 그가 하나님의 명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낳을 때에 백세라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또 가로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 마는 아브라함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창 21:1절-7절)

아브라함이 사라를 통하여 낳은 이삭은 기적으로 하늘에서 떨어진 아들이 아니다. 이삭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정상적인 육체관계를 통해 잉태하여 생산한 아들이다. 아브라함도 사라도 자신들의 육체로는 잉태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들을 주신다고 했을 때 불신하고 비웃었지만 아브라함은 ①하나님을 믿고(창15:6) ②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③사라와 육체관계를 시도했고 이럴 때 생식능력이 아브라함에게도 사라에게도 회복되어 사라가 잉태하게 된다. 아브라함은 이 때 생식능력이 회복되어 후에 후처 그두라를 취하여 6남매를 더 얻게 된다.(창25:1-2) 믿음은 곧 머리로, 지식으로 못 믿을 말씀이라도 하나님을 믿고(신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환영하고(히11:13) 좇아가는 순종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환영하고 받는 것이요, 그래서 내 지식을 물리치고(롬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좇아가는 것이다.(창12장4절)

창세기 21장에서 이삭의 출생사건은 <구원의 중심 단어인 믿음>이 어떤 것인가를 가르쳐준다. 믿음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내 지식을 물리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가는 것이다.

2)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의 집에서 쫓겨난다.

이삭이 3세에 젖을 뗄 때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다. 이 때 이삭보다 14살이 많은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였고 이 사건으로 이스마엘과 그의 어머니 하갈은 아브라함의 집에서 쫓겨나 바란 광야에서 살게 된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기 전 그 아내 사라의 권고로 사라의 여종 하갈을 통해 낳은 아들로 이삭과 더불어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의 유업을 받지 못할 아들이다.(갈4:30)

하나님은 이삭이 출생하기 전에 이미 하나님의 약속이 이스마엘이 아닌 이삭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것을 말씀한다.(창17:19,21)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의 집에서 쫓겨난 사건은 구원의 섭리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의해 하나님만이 주관하시는 것임을 가르쳐준다.(창25장 참조)

3) 이삭이 번제물로 받혀짐

성경은 구원을 가르쳐주기 위해 기록 되었다.(요20:31,딤후3:15) 성경에서 구원을 가르쳐주는 핵심적인 단어는 믿음, 예수 그리스도, 죄, 제사(제물), 영생이다. 창세기에서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출생하는 사건을 통해 믿음이 어떤 것인가를 가르쳐주고 이삭의 번제사건을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자신을 속죄 제물로 드려짐으로 우리의 구원이 완성된 사건을 예표로 가르쳐준다.

1. 이삭을 제물로 바치도록 명령하신 하나님, 이 명령에 순종한 아브라함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명하신다. 이 이삭은 그 후손이 하늘의 별 같이, 땅의 모래 같이 많은 자손으로 번성할 하나님의 약속을 가진 아들이고, 만민의 복의 근원이 이 이삭의 후손에게서 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가진 아들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명하신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이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다. ① 이삭이 모리아 산에서 제물로 바쳐진 사건은 예수님이 골고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제물로 바쳐질 사건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화목제물이다.(롬3:25, 요일2:21, 요일4:10)

② 이삭이 모리아 산에서 제물로 바쳐질 때 그의 나이가 25세였다(내촌 감삼 창세기 주석,이삭의 헌공, 디럭스 바이블) 이삭은 125세 된 아버지 아브라함을 힘으로 제어하고 도망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이 시키는 대로 제물이 되어 제단에 누웠다. 이 사건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려오실 수 있었지만 십자가에서 제물이 된 것을 예표 한다.

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신 명령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여주신 약속, 이 이삭을 통해 아브라함의 후손이 하늘의 별같이 많아지리라는 언약(창17:2-8) <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한 약속에 대한 모순이었고 아브라함이 그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이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이 명령에 순종한다. 히브리서 11장에는 이 사건을 이렇게 말한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히11:17-19)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은 이해 할 수 없었고 받아드릴 수 없었지만 이런 명령을 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전능하심을 믿어서Ⓑ 이삭을 제물로 드릴 수 있었다. 이삭의 헌제사건은 다시 믿음의 비밀, 곧 믿음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신뢰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임을 가르쳐준다. 히브리서 11장 11절에서 사라의 믿음이 이 사실을 더 분명하게 말씀해준다.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