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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김상구 목사 조직신학 | 카테고리
출애급기 강해

출애급기는 요셉이 죽은 다음 거의 300 년을 지난 때로부터 시작을 한다. 이스라엘(야곱)이 가뭄의 재난 중에 애급의 총리가 된 요셉의 초정으로 70명의 자녀와 함께 애급으로 내려온 후300여 년 후, 이스라엘 백성은 한 민족을 이루게된다.

애급의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의 성장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핍박을 가한다. 이 핍박 중에 모세가 태어나고, 모세는 바로 궁중에서 바로 공주의 아들로 40년 간, 당시 세계의 최고 학문과 최고 지도자의 훈련을 다 받는다. 그러다가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되어 미디안 광야에서 40년간 목동으로 가정을 이루고 살았고, 모세 나이 80에 시내 산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은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의 해방자로 바로 왕 앞에 서게 한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모세는 바로 왕과 애급 백성에게 10가지 재앙을, 이스라엘 백성 앞에 10 가지 기적을 베풀어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은 애급에 거한지 400 여년 만에 애급 왕 바로의 노예에서 해방이 된다. 모세는 장정만 6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홍해를 건너 하나님이 주신다고 약속한 땅, 젖과 굴이 흐르는 땅, 가나안을 향해 진군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해방되던 첫 날부터 다시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해오는 바로의 군대와 앞을 가로 막은 홍해 앞에서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하였고 이 원망은 광야 40년 간 계속된다.

모세는 시내 산에 올라가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법으로 10계명을 받았고,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하나님이 임재하실 성막의 설계를 받는다. 시내산 아래에서 모세의 명으로 온 백성이 함께 힘을 합쳐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설계대로 성막을 완성된다.

출애급기는 성막이 완성되기까지를 기록한다.

출애급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급에서 바로의 노예로 고난 받으며 생활한 부분을 기록한 부분(출1장-13장)과 애급에서 해방되어 홍해를 건너 시내 산까지의 여정과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10계명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생활의 규례와 법들을 기록한 부분(출14장-24장),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과 동행하시는 하나님은 만날 처소로 성막을 건축하게 하시는 부분, 이 성막에서 하나님은 섬겨야 할 제사장의 직분에 관한 명령을 담은 부분,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출25장-40장). 출애급기의 이 세 가지 부분이 받은 구원(영적구원) 받는 구원(성화의 구원, 인격의 구원, 혼적 구원)을 예표하고 있고, 출 애급 후 이스라엘 백성이 가야 할 가나안 땅은 받을 구원(영화의 구원, 육적 구원)을 예표 한다.

1. 출애급기 제1장 제2장 제3장

출애급기 1장,2장에는 애급에서 번성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이야기 후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한 바로의 가혹한 핍박의 사건이 나온다. 이스라엘 백성은 바로왕의 명령으로 아들을 낳으면 부모가 자신이 낳은 아들을 죽여야 하였다. 이 얼마나 끔직하고 무서운 핍박인가. 그리고 이런 핍박 중 모세가 탄생하고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 바로 궁중에서 성장하게 된다.

1. 혹독한 핍박 중에 태어나는 모세

이스라엘 백성이 애급에서 가혹한 핍박을 받은 것을 구원사적으로 보면 <이스라엘 백성으로 이스라엘 백성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였다. 만일 이 때 애급 왕과 애급 백성이 이스라엘 백성을 핍박하지 않았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이스라엘 백성임을 잊어버리고 애급 인으로 착각하며 애급에서 계속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애급의 바로 왕과 그 백성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핍박했고, 이 핍박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애급 인이 아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 이스라엘 백성임을 자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잊어버렸던 하나님께 울부짖는 기도를 하게 된다.

애급 왕 바로의 호된 핍박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탈 애급 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되게 하는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였다.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급 사건 이후 3500 여년 후(모세오경 기록 년대를 주전 1400-1500년으로 볼 때) 1948년 5월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계 각 나라에 흩어져 살다가 팔레스틴 땅, 곧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나라를 건국한다.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이 이스라엘 백성, 곧 유대인임을 잊어버리고 독일인으로, 불란서 인으로, 혹은 네델란드 인으로, 폴란드 인으로 --- 2000여년을 살았다. 이럴 때 독일의 히틀러가 유럽을 정복하고 유럽 각국 각 지역에서 유태인을 색출하여 가진 핍박을 다 가하였고, 400 만이 넘는 많은 유태인을 학살하였다. 그리고 이 학살과 핍박을 통해 세계에 흩어져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내가 유대인이구나 하는 자각, 이스라엘 백성으로서의 자각을 하게 되어 저들은 세계 제 2차 대전 후 팔레스틴 땅,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건국한다.

이 때 히틀러가 만일 유태인들을 이렇게 핍박하지 않았다면 유대인들은 유럽 각국 각 지역에서 그 나라 사람들로 지금까지 그냥 살고 있었을 것이고 이스라엘 나라는 건국되지 않았을 것이다. 히틀러를 통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모진 핍박은 이스라엘 사람으로 이스라엘 사람 되게 하는 하나님의 섭리였다.

구원의 섭리로 볼 때 성도가 구원 받은 후 이 땅에서 살아가는 과정에 억울한 핍박, 억울한 고난, 이해할 수 없는 환난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고난이 성도로 성도 되게 하는, 성도로 하여금 세상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돌이키는 하나님의 섭리 일 수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아들을 낳으면 죽여야 하는 핍박 중에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 자 모세가 탄생한다.

2.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을 시작하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은 하나님이 시작하셨다. 모세를 탄생케 한 분이 하나님이다. 모세를 바로 궁중에서 바로 공주의 아들로 최고의 품격자로 키우신 분이 하나님이다. 모세를 광에서 목동으로 하나님을 묵상하며 살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모세를 불러 시내 산에서 만나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의 해방자로 바로 왕 앞에 보낸 분이 하나님이다.

우리의 구원은 언제나 하나님이 시작하신다. 만세 전에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예정하신 분이 하나님이다. 때가 이를 때 우리를 불러 주님을 영접 믿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엡1:2-14)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8:29-30)

이스라엘 백성을 애급바로왕의 노예에서 구원하시는 구원역사의 시작을 말하는 출애급기 1,2,3장에서 구원은 언제나 하나님 편에서 시작하시는 섭리를 보게 된다.

구원사적으로 본 창세기

① 창세기는 창조 주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우주만물을 주관 섭리하시는 하나님, 인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가르쳐 준다.

② 창세기는 인간의 근원과 죄의 근원을 가르쳐주고 구원의 필요성을 가르쳐 준다.

③ 창세기는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이 지어주신 옷을 잎혀주심으로 그 수치를 가리게 하심을 통해 인간 아담이 지은 옷, 선행으로는 죄에서 벗어날 수 없고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이 지어주신 옷, 하나님의 옷,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인류가 구원받게 됨을 가르쳐준다.

④ 창세기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이 받으시는 참 예배에 성도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화가 함께 해야 함을 가르쳐준다.

⑤ 창세기는 노아의 방주를 통해 문제 많고 깨끗하지 못한 교회를 통해 인류가 구원됨을 가르쳐 준다.

⑥ 노아의 홍수 심판, 바벨탑 사건을 통해 구원의 완성을 위해 마지막 있어야 할 심판을 예표로 가르쳐준다.

⑦ 창세기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일생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구원의 예정과 선택, 이스라엘(야곱)을 통한 구원을 가르쳐준다.

⑧ 창세기는 선택한 자, 야곱과 끝까지 동행하시며 선택한 자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사실을 통해 불변하시는 구원의 역사를 보게 한다.

⑨ 창세기는 요셉의 일생을 통해

1. 이스라엘 백성이 애급에서 민족을 형성하게 된 근원을 가르쳐 준다.

2. 요셉과 이스라엘 백성이 애급에서 당한 고난을 통해 인류 구원의 과정 가운데 있는 섭리 적 고난의 의미를 가르쳐준다.

3. 창세기는 이스라엘의 가족사를 통해 하나님 언약의 진실성을 가르쳐 주고,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구원의 섭리와 역사는 이삭도, 야곱도, 라반도, 애급 왕 바로도, 이 세상 누구도, 어떤 사건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⑩ 창세기 전부가 구원을 가르쳐주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출애급기 강해

창세기 제36장

창세기 36장에는 에서와 그 후손들의 족보가 기록된다. 창세기 36장에서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구원 사는 에서가 모든 가족을 이끌고 야곱에게 가나안 땅을 넘겨주고 세일 산으로 옮겨 간 사실이다.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36:6-8)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주신 땅으로 에서는 평생 살았던 가나안 땅을 떠나 스스로 세일 산으로 간다. 야곱, 곧 이스라엘은 하란 땅에서 20년을 보내고 돌아와서 형님의 땅 가나안에 살게 되었는데 형님인 에서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주고 세일 산으로 옮겨가 에돔 족속을 이루게 된다. 결국 에서는 구원의 반열에서 스스로 제외되는 사건으로 이 일은 하나님이 이삭을 통해 빌어준 축복(창27:27-29) 대로 된 것이고 큰 자(에서)가 어린 자(야곱)을 섬기리라(창25:23)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 것이다.

가나안 땅은 약속의 자녀, 아브라함, 이삭, 이스라엘에게만 허락 된 땅이다. 구원받은 백성, 성도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을 예표 한다.

25. 창세기 제37장 —창세기 제50장

창세기 37장부터 50장에는 요셉의 일생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보여 준다. 다만 창세기 38장에는 유다가 그의 며느리 다말을 통해 다윗 왕의 9대 조부 베레스가 탄생하는 기사가 나온다.(마1:1-6)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구원 역사의 맥은 아브라함—이삭—야곱—유다--다윗 왕으로 이어지고 다윗의 후손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다. 창세기 37장부터 요셉의 일생을 통한 구원에 관한 섭리를 이야기 하지만 창세기 38장에서 요셉의 이야기를 접고 유다를 통해 베레스의 탄생 사건을 다루는 것은 구원사의 맥을 정리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1. 애급으로 팔려가는 요셉

요셉의 생애는 야곱과 그의 12 아들을 중심한 한 가정에서 이스라엘이라는 한 민족을 이루는 역사에 중요한 시발점이 된다. 그리고 이 사건의 중심에 요셉이 형들의 미움과 시기로 애급의 종으로 팔려가는 일이 발생한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과 시기로 애급의 종으로 팔려 가지만 이 일은 후에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모든 자녀들과 식솔을 이끌고 애급으로 내려오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스라엘은 애급의 총리가 된 요셉의 초청으로 흉년을 피하여 온 가족이 애급으로 내려왔고, 이스라엘 자손은 이스라엘이 죽은 후 400 년 동안 애급에 머물면서 당시 세계에서 제일 강국인 애급이 두려워해야 할 만한 대 이스라엘 민족으로 성장을 한다.

2. 구원의 역사에 함께하는 요셉의 고난

요셉은 아무런 죄도 없이 형들의 미움과 시기로 애급의 종으로 팔린다. 요셉은 애급에서 바로왕궁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종이 되어 보디발의 집일들을 총괄하는 자리에 있게 된다. 보디발의 부인은 요셉에게 자신과 동침하기를 집요하게 유혹했고 요셉이 이를 물리치자 요셉을 자신을 강간하려고 한 강간범으로 몰아간다. 요셉은 사형수들이 갇혀있는 옥에 갇히게 된다. 요셉이 종으로 애급에 팔리는 고난, 요셉이 믿음을 지키고 강간범으로 감옥에 가치는 고난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의 역사에 사람의 지혜로 해석이 안 되는 하나님의 섭리적 고난이다.

3. 하나님의 섭리적 고난

요셉의 고난의 사건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급에서 400년 동안 살게 하면서 큰 민족으로 성장시키고 이 이스라엘 백성이 애급에서 해방되어 가나안 복지로 향하는 과정(출애급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로 받는 구원, 흠 없는 어린양의 피, 속죄 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구원)을 가르쳐주시려는 섭리적인 사건이었다.

요셉이 애급에 종으로 팔려가 보디발 아내와의 사건을 통해 감옥에 가치지만 요셉이 감옥에 들어감으로 이 감옥에서 바로 왕에게 죄를 얻고 감옥에 들어온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을 만난다. 요셉은 저들의 징조 있는 꿈을 해석해 주고, 요셉이 말해 준 꿈 해석대로 술 맡은 관원장은 3 일 만에 복직되어 다시 바로 왕에게 술을 받들게 되고 떡 굽는 관원장은 3 일 만에 사형을 받는다. 그 후로 얼마가 지나 바로 왕이 하나님이 보여주는 꿈을 꾼다. 살 진 일곱 암소가 나일 강 변에서 풀을 뜯어 먹고 있는데 흉악하게 메마른 일곱 암소가 나와 살진 일곱 암소를 다 잡아 먹는다. 바로가 다시 꿈을 꾼다.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하게 잘 익은 보리 이삭이 나오고 그 후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와 잘 익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켜버린다.

바로 왕은 애급의 술사들과 현인들을 불러 이 꿈을 해석하도록 명하지만 이들은 바로왕의 꿈을 해석하지를 못한다. 이 때 술 맡은 관원장이 감옥에 있는 요셉을 천거하게 되고 요셉은 이 꿈을 앞으로 있을 7 년 대 풍년과 풍년 뒤에 따라 올 7 년 대 흉년을 하나님이 바로 왕에게 보여준 사건으로 해석하고, 7 년 대 풍년 기간에 애급 여러 성읍 여러 곳에 창고를 짓고 남은 곡식을 저장해 두었다가 7년 대 흉년에 이 곡식을 풀어 백성에게 먹이도록 하라고 조언한다. 이로 인해 요셉은 애급 왕 바로 아래서 애급 전국을 다스리는 총리가 되어 7 년 대 풍년에 애급 여러 성읍 곳곳에 창고를 건축하고 그 창고에 많은 곡식을 비축하여 7년 계속된 풍년 후 시작 된 7 년 대 흉년을 잘 넘기게 된다.

흉년은 가나안 땅에도 찾아와 요셉의 형들이 애급으로 곡식을 사기위해 내려오게 된다. 그리고 계속되는 흉년에 요셉의 초청으로 이스라엘이 자신의 가족 70명을 이끌고 애급으로 내려온다. 이스라엘과 함께 애급에 내려온 이 70명의 후손이 400년 간 애급에 머물면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게 된다.

요셉이 애급에 종으로 팔려가는 고난, 요셉이 죄 없이 감옥에 가치는 고난은 결국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400 년간 애급에 머물게 하시고 큰 민족으로 성장 시키려는 섭리를 이루는 섭리적 고난이었다. 그리고 애급왕 바로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이스라엘 백성을 두려워하여 핍박하는 사건, 유월절 양의 피로 애급에서 해방 되는 이스라엘 백성을 통한 구원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되는 구원의 섭리를 가르쳐주는 고난이었다.

아브라함의 후손, 곧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땅에 400 년 간 머물러 객으로 저들을 섬기며 살게 될 것은 아브라함에게 일찍이 하나님이 계시해주신 것으로 하나님의 섭리대로 된 것이다.(창15:13)

요셉은 말년에 이런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자신을 애급의 종으로 판 것을 두려워하는 형들을 위로한다.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아뢰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지체 말고 내게로 내려오사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거기서 아버지를 봉양하리이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나이다>(창45:4-11)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구원의 역사에 이해 안 되는 고난이 함께 한다. 이런 고난은 섭리적 고난으로 이 고난은 그 고난의 끝에 가서야 해석이 되고 이해할 수 있는 고난이다. 성도는 믿음으로 사는 길에 이해 안 되는 고난을 만나도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는 과정으로 믿고 요셉처럼 모든 일에 인내하며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한다.

4. 이스라엘과 요셉의 죽음

① 이스라엘이 애급에 내려와 17 년을 살고 그 나이 147세에 침상에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자식들의 이름을 불러 분량대로 축복하고 자신을 아브라함과 이삭이 장사지내진 가나안 땅, 헤브론의 막벨라 굴에 장사지낼 것을 요셉에게 맹세하게 하고 죽는다.(창47:28-48:33)

② 요셉은 110세에 애급에서 죽는다.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창50;24-26)

이스라엘도 요셉도 죽기 전 가나안 땅의 소망을 확인한다. 성도는 죽어도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할 것을 예표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