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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복음 회복을 위한 예레미야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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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초월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내재하시는 종교다.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내재)한다.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이 땅에 작용(내재)한다. 그 절정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것이다(요 1:14). 초월이 전제되지 않은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다. 하나님이 초월하신 분이 아니라면 기독교는 우상숭배와 전혀 다름없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는 초월을 잃어버렸다.

더글라스 웹스터(Douglas D. Webster)는 그의 책 Selling Jesus(「기업을 닮아가는 교회」, 기독교문사 역간)에서 미국의 베이비 붐 세대에 대해 “미국인들은 구원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눈에 보이는 유형적이고 물질적인 관심사에 치중한 나머지 죄책과 은혜, 죄와 구원, 천국과 지옥 등에 관해 생각하는 법까지 잊어버렸다. 이제 그들은 그런 문제들을 다룰 만한 사고의 카테고리 조차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 윌리엄 던니스(William Dyrness)의 말을 인용한다.

미국인들이 어떤 초월적 관점에서 인간의 삶을 이해하기 힘든 것은 그들의 심성이 특별히 뒤틀어져 있거나 다른 사람들보다 덜 똑똑해서가 아니라, 그런 방면의 문제들을 논의할 어휘 또는 용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인들은 그저 초월적인 필요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할 능력이 없는 것일 뿐이다. 육체적인 욕구들은 즉각 느껴지고 또 쉽게 충족이 되기 때문에 그 보다 더 심원하고 충족시키기 더 힘든 정서적 혹은 영적 욕구들은 그냥 간과되기 쉽다.(후략)

“그런 방면의 문제들을 논의할 어휘 또는 용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말은 ‘초월’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이 말은 미국의 베이비 붐 세대에 기독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이 문제는 베이비 붐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미국 역사가 청교도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미국이 기독교 전통위에 세워졌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마이클 호튼(Michael Scott Horton)에 의하면, 「미국제 복음주의를 경계하라」(Made in America)에서 미국 기독교가 거의 초기부터 종교 개혁의 전통을 버리고 세속의 물결, 즉 실용주의, 소비자 중심주의, 개인주의, 감정 중심 등과 혼합되었다고 말한다. 그 결과 미국제 복음주의는 초월을 잃어버렸다.

그가 규정하는 ‘미국제 복음주의’는 번영신학(Prosperity Theology)이다. 번영신학을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기복신앙이다. 번영신학은 선교사들을 통해 한국에 전파되었고 1970년대 이후 한국 교회의 급속한 성장을 기반으로 남미와 아프리카 등 제 3 세계를 오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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