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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복음 회복을 위한 예레미야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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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인권의 근거는 하나님 형상이다. 타락 후에도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 형상은 파괴되지 않았다. 홍수 후 하나님께서 살인을 금하시는 근거가 바로 하나님 형상이다;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창 9:6).

그래서 인권은 그야말로 ‘천부인권설’을 수용해야 한다. 이렇게 보면 남녀노소, 인종, 학력, 사회적 지위 등등의 기준으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절대악이 된다. 하나님께 반역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죄인의 구금이나 사형 등의 소위 인권의 제한과는 다른 측면에서 논의되어야 한다.

구약을 읽으면서 항상 내 머리 속에 떠오르는 의문이 있었다. 지나치게 가부장적이며 여성의 인권이 많은 부분에서 제약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위에서 말한 ‘천부 인권설’에 의하면 구약 기록들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

그러나 ‘신구약의 차이’에 대입해서 묵상한 결과 답을 얻었다. ‘죄의 본질’에서도 밝혔듯이 아담의 죄는 권위 질서의 파괴인 동시에 위치 이탈이다(참조, 유6; 사14:13, 14; 겔28:6).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 중의 하나가 혼란이다. 우주의 질서가 얼마나 정연한가를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성품을 알 수 있다. 거기에 특별히 권위 질서는 절대적이다. 가정의 권위 질서, 사회의 권위 질서, 국가의 권위 질서 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그래야 피조세계가 유지된다. 이 질서들이 지켜지지 않는 상황, 반란이나 항명, 가정 질서의 파괴 등이 발생한다면 그 사회는 존속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신구약의 차이’에서 나는 그 규범이 몹시 엄격하다고 밝혔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거의 질식할 지경일 것이다. 그래서 “어서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소원을 갖는다. 남자들은 군대에 가면 다시금 그런 감정을 느낀다(요즘 군대는 모르겠지만).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규율들을 요구받는다. 이해할 수 없는 소위 ‘기합’도 받는다. 정상적인 경우 그런 것들은 모두 특별한 목적이 있다. 다만 이해할 수 없었을 뿐이다. 고참이 되면 대체로 이해가 된다. 어릴 때, 또는 신병 때에 엄격한 규율들을 인격으로 습득해야 성인이 되어 규율의 ‘정신’들을 살아낼 수 있는 것이다.

현대의 인권 개념-성경을 통해 다시 설정된-을 통해서 보면 구약의 인권 개념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것이 유년기의 교육이라면 이해가 된다. 가정에서는 아버지의 권위가 세워져야 한다. 에베소서 2장은 십자가를 통해 이방인과 유대인뿐만 아니라 모든 차별이 철폐되었음을 선언한다. 그런데 에베소서 5장 후반부와 6장 초반부는 또 분명하게 권위 질서를 말씀한다.

즉 ‘인권’은 모두가 평등하며 모두가 하나님 형상으로서 존엄성을 갖지만 ‘권위 질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함을 역설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는 존속할 수 없다. 그러나 문제는 ‘권위주의’다. ‘권위주의는 반드시 철폐되어야 한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권위와 권위주의를 구별하지 못했다. 오랜 유교 전통과 군사 독재로 인한 권위 ‘주의’ 때문에 권위 자체를 부인하는 지경으로 나아갔다. 마치 권위와 인권이 상호 모순되는 것으로 이해했다. 학생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교사들의 권위를 철폐했다. 학교만이 아니고 가정과 사회의 여러 부분에서 권위를 철폐했다. 검찰이 대통령(청와대는 곧 대통령이다)을 압수수색 하겠다고 한다. 교회들이, 목사들이 이런 하극상을 부추긴다. 사회가 유지될 수 없다.

이러할 때 성경적인 근거를 통해 바른 기준들을 제시해야 한다. 그러나 성경 오독증, 성경 난독증에 걸린 사람들이 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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