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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복음 회복을 위한 예레미야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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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이후 인간 이성의 발달과 산업혁명으로 인류는 스스로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대공황과 1, 2차 대전 이후 인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끔찍하게 절망했다. 사실을 말하자면 미래의 역사를 낙관하는 것은 성경의 시각이 아니다. 인류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 성경은 세상의 종말을 말씀한다. 그것도 아주 끔찍한 종말이다. 자연과 인간 본성에 새겨진 하나님의 뜻은 이것을 분명하게 증명한다.

그러나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따라서 인간은 거짓 희망이라도 품어야 산다. 로또나 주식, 도박을 하는 사람들이 그 증거다. 확률은 수백만 분의 일이다. 그런데도 그 확률에 일주일을 걸어야 하고 일 년을 걸어야 하고 인생을 걸어야 살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죽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마치 자신은 절대로 죽지 않을 것처럼 살아간다. 그가 예상하는 죽음은 대단히 막연하고 아득히 멀리 있는 것 같다. 그런 인간들에게 르네상스 이후의 상황은 얼마나 환상적이었을까? 그러나 그것은 신기루요 망상이다. 신학자들이 성경을 제대로 보는 눈이 있었다면 이것이 신기루요 망상인 것을 외쳤을 것이다. 그러나 당대를 주름잡던 아돌프 폰 하르낙이나 사회복음주의자 라우센부시 같은 사람은 이러한 낙관론에 기름을 부었다. 마치 하나냐와 같은 사람이었던 것이다.

느브갓네살은 재위 2년에 꿈을 꾸었다. 그는 꿈에 한 우상을 보았는데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단 2: 32-33)이었다. 다니엘은 이것을 역사의 흐름이라고 해몽했다. 즉 금에서 진흙으로 천해지는 것이다(참조, 2: 38-43).

엔트로피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열역학 제 2 법칙이라고도 불린다. 이 법칙은 자연계에서는 절대 진리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폐쇄된 체계’ 안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무질서도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생명이 죽음으로 향하고 서 있던 것들이 넘어지는 것이다. 처음에는 생생하던 것들이 점점 낡아져서 무너지는 것이다.

그레샴의 법칙(Gresham’s Law)이라는 것도 있다. 이것은 사회학의 법칙인데 “악화가 양화를 구축 한다”는 문장으로 설명된다. 여기서 악화는 가치가 별로 없는 금속으로 만든 돈이고 양화는 금화나 은화다. 구축한다는 말은 몰아낸다는 뜻이다. 16세기 영국은 경제의 급속한 발달로 화폐의 수요가 폭증했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1달러어치의 금으로 1달러짜리 금화를 만들었다. 그러나 화폐 수요가 폭증하면서 더 이상 금으로 화폐를 만들 수 없게 되자 보다 값싼 구리 등으로 1달러짜리 화폐를 만들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금화를 장롱 속에 보관하고 구리돈을 쓰기 시작했다. 악화(구리 화폐)가 양화(금 화폐)를 시장에서 몰아낸 것이다.

인간 세상은 절대 좋은 것을 좋은 것을 유지하지 못한다. 개혁 이후 바로 다음 세대가 이전보다 훨씬 악하게 되는 모습은 역사 속에서 항상 있는 일이다. 구약을 포함한 기독교의 역사를 보아도 모세의 생명력 있는 종교가 화석화 되어 유대교가 된다. 예수님의 생명력 있는 종교가 화석화 되어 로마 카톨릭이 된다. 종교 개혁의 생명력 있는 종교가 화석화 되어 오늘날의 유사 유대교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은 점점 더 악해질 것이다. 예수님은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 8)고 하신다. 또한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 24:9-12)라고 하신다. 바울은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딤후 3:1-5) 한다고 경고한다.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 또는 ‘마지막 때의 대 부흥’ 등의 구호를 외치는 것은 어찌 보면 공산당의 선동이다.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미래는 장밋빛이 아니라 우중충한 잿빛이다. 그러나 그 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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