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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복음 회복을 위한 예레미야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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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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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시나이 반도 북동쪽 쿤틸렛 아즈룻이라는 곳에서 구약신학계를 뒤흔드는 발견이 있었다. 그곳이 제사를 지내는 곳이었는지 숙박 업소였는지 분명치는 않지만, 그곳에서 ‘여호와의 아내 아세라’라고 새겨진 유물이 발견된 것이다. 그 이전까지 구약의 신앙이 여호와 신앙과 우상 숭배로 나뉘어져 있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그 발견을 통해서 여호와와 우상을 함께 섬기는 혼합 신앙이 팽배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레슬리 뉴비긴은 인도의 힌두교 신전에 예수님의 사진이 걸려 있으며 성탄절 절기도 지킨다고 보고한다. 그리스도교를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요소는 핍박이나 환난이 아니다. 정말 위험한 것은 회유와 미혹이다. 사탄은 예수님에게 천하만국을 보여주고 자신에게 절하라고 요구한다. 하늘의 가치와 세상의 가치를 혼합시키려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혼합되었을 때 하늘의 가치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인 이야기」에서 주변국에 비해 모든 것이 부족했던 로마가 그렇게 융성할 수 있었던 이유를 ‘포용성’ 또는 ‘다양성’으로 본다. 로마는 피정복국의 종교와 문화를 그대로 인정했다. 피정복국가에 대단히 관대했다.

피정복국가의 종교를 그대로 인정한 결과 로마에는 한 때 30만의 신이 있었다고 한다. 만신전이라 부르는 ‘종합’(?) 신전이 있었다. 그런 로마가 기독교가 공인되기 전 약 300년 동안 10번의 대대적인 박해를 기독교에 가했다.

기독교는 30만 중의 하나인 ‘One of them’이 아니고 유일하기 때문이었다. 이 당시 로마와 기독교의 관계는 보편적인 관점에서 세상과 기독교의 관계다. 세상은 기독교를 인정할 수 없다. 세상에서 인정받는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다. 아세라의 남편 여호와는 여호와가 아니다. 힌두교 신전에 사진이 걸려 있는 예수님은 예수님이 아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는 어찌 그리 세상과 혼합되어 있으며 세상의 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가? 예수님은 과연 작금의 한국 교회, 아니 세계 교회를 자신의 몸이라고 생각하실까? 하나님을 아세라와 강제 결혼시키고 예수님, 성령님을 마음대로 부리는 교회가 교회일 수 있는가? 사탄에게 절을 하고 천하만국과 그 영광(정치권력과 사회적 존경, 어마어마한 물질 등)을 얻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일 수 있는가?

껍데기만 교회다. 그 안에 여호와도 안 계시고 예수님도 안 계시고 성령님도 안 계신다. 그들이 부르는 여호와, 예수님, 성령님은 성경의 그 분들이 아니다. 사탄에게 절을 한 자들이 만든 ‘금송아지’(참조; 출 32: 4,5)다. 이스라엘의 멸망 원인이 그것이다. 이사야는 그것을 정확히 지적한다;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 같이 술객이 되며 이방인으로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사 2: 6).

두려워 떨라. 지금이라도 돌이키라. 예레미야 시절 의인 한 사람이 없어서 예루살렘은 멸망했다(렘 5:1). 이때의 형편은 “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렘 5: 30,31). 거짓의 사람들에게 속지 말라. 천하만국과 영광을 누리는 사람들은 거짓의 사람들이다. 겉모습만 보고 좇아가다가는 노략질 하는 이리에게 물려 죽는다(마 7:15).

2020년 상반기 중 아마존을 통해 영문으로 출간 될 “Jehovah and his wife Asherah” 중 발췌 수정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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