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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회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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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렌셔크리스챤센터

크렌셔 크리스천 센터

 

 

담임목사인

프레드릭 프라이스 목사와

사모인 베티 프레드릭 목사

 

 

 

 

크렌셔 크리스천 센터 (Crenshaw Christian Center) -(1)

비행기를 타고 L.A.공항으로 내리는 시점에서 창 밖으로 보이는 도심의 모습 중, 크게 눈에 뜨이는 건물 중에 하나가 있다. 커다란 돔(Dome)형태의 건물 지붕과 그 옆에 주차장에 크게 써있는 글에는 “Crenshaw Christian Center”라고 써있다. 로스엔젤레스 시 한인타운의 남쪽에 위치한 이 교회를 직접 방문해보면 하늘에서 보고 느꼈던 것보다는 더 큰 규모의 교회 건물인 것을 알 수 있다. “크렌셔 크리스챤 센터”라고 불리는 이 교회 미 서부지역에서는 가장 큰 흑인교회이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흑인들만 출석하는 교회라기 보다는 여러 인종이 회중으로 있는 교회로서 교회가 위치한 곳이 흑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커뮤니티이기에 그렇게 알려져 있다.

이 거대한 돔(Dome)모양의 예배 건물은 10,000명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지어졌으며, 32에어커나 되는 교회 부지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운영하는 사립학교와 체육관, 도서관 등과 같은 다양한 공간들이 함께 들어서 있다.

1973년 담임목사인 프레드릭 프라이스(Dr. Fredrick K. Price)와 300여명의 교인들로 시작된 크렌셔 크리스챤 센터는 믿음의 행진으로 오늘날 22,000여명이 출석하는 대교회로 성장해왔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프라이스 목사의 목회철학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변함없이 가르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의 발걸음을 삶의 방법으로 갖도록 하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주일 오전 9시, 이 교회가 위치한 버몬트 길에는 수많은 차량이 줄을 이어 주차장으로 들어온다. 10,000여명이 함께 예배 드릴 수 있는 돔(Dome)안으로 성도들이 들어올 때면 마치 부흥회의 흥겨운 찬양시간처럼 멋진 화음으로 어우러진 성가대의 찬양 인도가 시작된다. 이러한 찬양이 30여분 간 지속되어 찬양의 열기가 뜨거워질 때쯤 담임목사인 프라이스 목사가 돔(Dome) 한 가운데 원형으로 설치된 강단에 서서 전후 좌우를 돌아보며 기쁨이 가득 찬 목소리로 성도들을 환영한다. 간단한 인사 후에 또 다른 찬양팀이 나아와 찬양을 인도하며 이제부터는 어린이 성가대부터 시작되어, 몇 개의 특별찬양 순서가 이어지게 된다. 찬양의 물결이 끝날 즈음에 프라이스 목사가 성경을 한 손에 들고 강단에 다시 서면서 설교가 시작되고, 강단 위에서부터 시작된 설교는 한 손에는 성경을, 다른 한 손에는 마이크를 들고 교인들이 앉아있는 아래까지 내려와 두루 돌아다니며 열정적인 설교를 1시간 가량 하게 된다. 설교 중 내내 “할렐루야!”와 “아멘!”의 화답이 이어지면서 교인들의 반응도 설교자의 열정만큼이나 대단하다. 설교가 끝나면 헌금시간과 찬양시간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강단 앞으로 불러서 담임목사와 부목사들이 일일이 손을 잡고 기도하는 시간이 시작된다. 이러한 예배가 다 마쳐지는 시간은 오후 12시 30분 정도가 된다.

예배에 참석하는 이들은 한결같이 정장 차림이다. 밝은 색의 옷들과, 화려한 장식이 있는 모자, “멋진 신사, 숙녀가 여기 다 모였구나!”하는 감탄사가 나올 만큼 아름다운 모습으로 예배에 참석한 이들을 보면 이 교회가 이 지역 주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교회 주변에서 오는 교인들이 대부분 평소에는 화이트 칼러 직장인들이 아닌 블루 칼러 노동자와 저소득층의 주민들이지만 주일만큼은 자신들이 갖출 수 있는 최선의 것으로 준비하고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신분이 하늘에 소속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도 교회만이 줄 수 있는 영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담임목사인 프레드릭 프라이스 목사는 1932년 켈리포이나 주, 산타모니카 시에서 태어나 줄 곳 L.A.지역에서 자라온 토박이이다. 그의 부모는 한때 여호와증인에 빠졌지만 프라이스 목사가 아주 어렸을 때 여호와증인으로부터 나와 종교와는 관계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고등학교 때 만난 여자친구 베티(Betty)와 결혼하기 위해서(그녀와 그녀의 부모는 독실한 침례교 신자였다) 교회에 나가기로 결심하였고, 때마침 그 지역에 열렸던 텐트 부흥회에 매일 저녁 참석하는 베티를 질투하며 따라갔다가 거듭남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 후 그의 삶은 완전히 변화되어 목사가 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게 되었다.

그러나 그 후 그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17년 동안 목사로서의 사역은 계속해서 실망과 좌절의 연속이었다. 그는 처음에는 침례교단에서 목회하다가 AME(African Methodist Episcopal)교단 교회로, 그후 장로교단에서 CMA교단의 교회로 사역지를 옮기면서 배움의 시간을 가져야만 했다. 그러한 혼란의 시기에 프라이스 목사는 성경의 말씀 속에서 해답을 찾으려 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만 그의 삶의 빠진 부분들을 채워주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10,000여 좌석의 본당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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