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rs in GetInsertSQL. Connection or SQL invalid. Try using $connection->debug=true;

 
미국교회 탐방
http://blog.kcmusa.org/uschurch
   2020년 5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전체보기
:: 최근 포스트 ::
사이드바
:: 최근 덧글 ::
사이드바 전체보기
:: 최근 트랙백 ::
:: 이전 포스트 ::
:: 링크 ::

처치온더웨이)

처치 온 더 웨이

 

 

잭 헤이포드 목사

 

 

 

 

 

처치 온 더 웨이 (Church on the way, 길 위의 교회)

교회가 세워진 지역의 환경에 따라 사역의 방법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사역의 내용은 불변의 복음이지만 지역사회의 특수성과 담임목회자의 독특한 목회철학에 따라 다른 교회가 이전에 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법으로 교회를 세우는 목적의 바탕에는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사역의 원리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처치 온 더 웨이(The Church on The Way), 길 위의 교회로 번역할 수밖에 없는 교회의 이름에서부터 이 교회가 다른 교회와는 특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20년에 시작된 이 교회의 이름은 원래 밴나이스 제일 포스퀘어 교회였다. 그러나 1969년 잭 헤이포드(Jack Hayford)목사가 담임목사로 오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교회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The Church on the Way라는 이름의 뜻을 첫 번째로는 교회가 위치한 샌페르란도 지역의 중심인 셜먼웨이(Sherman Way)길에 교회가 있기 때문이며, 두 번째로는 오늘도 사역의 길에 있기 때문이며, 세 번째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현재 12,000여명의 교인들이 출석하고 있으며 주일학교와 지역사회 사역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예배를 드리는 건물(예배당)이 세 곳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교회 건물이 한 지역에 세 곳으로 나눠졌다는 뜻이 아니라 지역적으로 세 곳에서 처치 온 더 웨이라는 교회가 한 교회로 존재한다. 첫 건물은 14300 셜먼웨이에 위치하며 (East Campus), 두 번째 건물은 다섯 블록 서쪽인 14800 셜먼웨이에 (West Campus). 세 번째 건물은 산타 클라리타시의 중심부의 영화관 건물을 (North Campus)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다.

지역전도에 사역의 중심을 두고 선교에도 힘을 쏟고 있는 이 교회는 교회 주변에 거주자 중 다수인 스페인어 언어권자들이 교회의 교인으로 등록하는 수가 3000여명에 이르자 웨스트 캠퍼스인 14800 셜먼웨이 예배당을 주일에는 스페니쉬 사용자들을 위한 전용 예배당으로 사용토록 하고 3번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전에 14300, 14800 셜먼웨이 두 건물만을 예배당으로 사용할 때에는 11시 예배를 동시에 드렸는데, 두 건물을 영상으로 연결하여 담임목사가 설교하는 것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설교가 끝나고 나면 광고시간 중에 설교를 했던 건물에서 반대편 건물로 이동해 성도들과 교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예배를 드리는 장소는 두 곳이지만, 한 교회라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교회의 예배의 특징은 전통적이지 않다는 것에 있다. 오순절 교단을 배경으로 한 교회이기에 장로교회와 같은 전통적인 예배형식과는 다르지만 또한 오순절 교회의 특징적인 예배형식과도 다르다. 예배의 시작을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되지만 150여명의 성가대가 함께 찬양하며, 담임목사가 매 주마다 새로운 찬양을 가르쳐 주는 시간, 설교 전에 삼삼오오 짝을 만들어 기도하는 시간, 차분하면서도 열정적인 설교, 영상으로 전달되는 광고시간 등은 이 교회에서 처음 예배 드리는 이들에게는 신선한 충격과 감당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 교회를 오늘날과 같이 성장하도록 인도해온 잭 헤이포드 목사는 오순절 교단인 포스퀘어 교단(International church of Foursquare Gospel)이 가장 자랑하는 대표적인 목회자이며, 또한 교단을 초월해서 가장 균형을 갖춘 오순절 사역자로서도 알려져 있다. 그는 어릴 적부터 부모를 따라 신앙생활을 해왔던 청년기에 그 당시로서는 무명의 전도자였던 오랄 로버츠 목사가 인도했던 텐트 부흥집회에서 수많은 병든 자들이 고침을 받고, 불신자들이 결신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고 회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라이프 바이블 칼리지, 오랄 로버츠 대학에서 목회학 석사, 캘리포니아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수여 받기도 한 잭 헤이포드 목사는 30여 권의 저서를 통해서도 자신의 신앙과 사역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또한 수많은 찬양곡들을 작사, 작곡해 왔는데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널리 불려지고 있는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 (Majesty)와 같은 곡도 있다.

헤이포드 목사의 목회철학을 세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하나님 왕국으로 예수를 통하여 교회가 세상에 보여 주어야 내용임을 강조하며 현재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있고, 그것을 깨닫고 체험한 자는 천국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며 그럴 때에 세상 사람들은 천국을 세상에서 바라보며 결국 하나님을 체험한다고 항상 가르친다. 둘째는 예배의 개혁, '의무중심의 예배' 배척하고, '찬양과 경배' 통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예배를 선호한다. 예배인도자가 찬양인도를 하며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예배 드리는 모습을 성도들이 봄으로 그들도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 설교자가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다. 셋째는 하나님 나라 확장으로 이것은 성도의 삶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확신하며 성도들이 힘을 합쳐 교회적, 교단적 차원에서 한가지 일을 나갈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개교회 차원에서의 선교는 지양하며 교단으로 선교헌금을 보내 교단선교 프로그램을 돕는다. 포스퀘어 교단은 미국에서 번째로 선교를 많이 하는 교단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처치 온 더 웨이는 새로운 변화의 과정 중에 있다. 지난 4년여 동안 잭 헤이포드 목사를 이어서 담임목회자로 섬겼던 스캇 바우어 목사(잭 헤이포드 목사의 사위)가 작년 10월 갑작스럽게 하나님의 부름을 받게 되어 슬픔 중에 있었으나 지난 부활절에 짐 톨(Jim Tolle)목사가 새롭게 담임 목사직을 맡도록 정해졌다.

살아있는 예배(Living Worship)를 강조하여 성도들을 예배자로서의 삶을 살도록 가르치며 지역사회의 필요를 발견하여 그에 맡는 사역을 개발하므로 지역교회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는 처치 온 더 웨이는 이 시대의 교회가 어떠한 모습으로 사역해야 하는 가를 보며 주는 모범적인 교회이다.

 

 

 

 

 

  

 

트랙백 주소 : http://blog.kcmusa.org/blog/trackback.php?article_id=192
작성자 : 비밀번호 : 확인
이메일 :
덧글 :
맞춤법 검사 (우리말 배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