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rs in GetInsertSQL. Connection or SQL invalid. Try using $connection->debug=true;

 
미국교회 탐방
http://blog.kcmusa.org/uschurch
   2020년 5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전체보기
:: 최근 포스트 ::
사이드바
:: 최근 덧글 ::
사이드바 전체보기
:: 최근 트랙백 ::
:: 이전 포스트 ::
:: 링크 ::

새들백교회(3)

새로운 세대가 문화를 이루어 형성되어 갈수록 그 세대를 위한 교회의 도전도 끊임없이 이루어져 왔다. 한 영혼도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닮은 교회들이 계속해서 새롭게 개척되고 영혼구령을 위한 방법 또한 새로운 문화를 새로운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삼고 복음의 능력을 발휘해 왔으며 새들백 교회는 이러한 사역의 대표적인 교회라고 말할 수 있다.

지역사회를 아는 교회

릭 워랜 목사가 새들백 교회를 개척하기 전에 이 지역에 대해서 편지로 설문조사를 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이다. 그 후에 교회가 성장해 가면서도 릭 워랜 목사는 교인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그들과 대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끊임없이 개발해왔다. 한 예로 80년 대 말, 90년 초, 그 지역사회에 새로운 스몰 비즈니스들이 계속해서 생기는 때에 새로 문을 연 업소들의 주소, 전화번호뿐만 아니라 팩스번호도 모아왔다. 매주일 밤이면 릭 워랜 목사가 쓴 간단한 인사 글과 스물 비즈니스를 위해 도움이 되는 글, 기도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교회로 연락 바란다는 메시지가 담긴 읽기 쉽게 편집된 한 장짜리 팩스가 각 업소들에게 전달되었다. 요즘 같으면 이메일로 하겠지만 그 당시에만 해도 팩스가 새로운 마케팅의 도구로 각광을 받을 때이기에 그 결과는 대단했다. 이를 통해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도 있었고, 무엇보다고 지역사회가 교회의 존재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는 것이며 그 교회가 자신들을 위해 무엇인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인식시킬 수 있었다.

새들백 교인들은 예배에 참석할 때 정장을 입지 않는다. 간단한 티 셔츠와 면바지, 더운 여름이면 반바지를 입고 발가락 나오는 슬러퍼를 신고 오는 이들도 허다하다. 일년에 비 오는 날이 얼마 되지 않는 남가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주일 예배에까지 이러한 모습으로 참석하는 것은 정통적인 신앙인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일이다. 물론 설교를 하는 담임목사도 교인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복장으로 예배를 인도하지만 이에 대해서 시비를 삼는 교인들은 새들백에서 만큼은 없다. 왜 그럴까? 왜 이러한 복장 문화가 새들백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가?

새들백 교회가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의 절대다수가 화이트 칼러 직장인들이다. 평소에 직장에서 넥타이를 맨 정장으로 일하던 이들에게 집에서의 편안한 복장은 곧 ‘쉼’을 의미한다. 예배에 나오면서도 이들에게 정장 옷을 요구한다면 그들에게 예배는 ‘쉼’이 아닌 또 다른 ‘직장생활’을 의미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간단한 문화적 이유로 새들백 교인들에게는 예배와 봉사는 ‘쉼’이며 교회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편안한 ‘가족’으로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역의 열매를 나누는 교회

새들백 교회는 “Purpose-Driven Church Conference”로도 유명하다.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컨퍼런스와 어린이 사역 컨퍼런스, 예배사역 컨퍼런스, 내적치유(Celebrate Recovery Summit) 컨퍼런스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리게 된다. (자세한 안내는 www.purposedriven.com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이러한 행사들의 주 목적은 새들백 교회에서 직접 실행해 왔던 사역들을 다른 교회 지도자들에게 그 목적과 내용, 방법 등을 전수해 주고자 하는데 있으며 지난 15년 간 30개 이상의 언어로 17만 5천 여명에게 훈련해왔다고 한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영향력을 발휘해 온 이 컨퍼런스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무브먼트(Movement)를 일으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지난 10여 년간 참석했으며 균형 있고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한 헌신과 노력들이 이미 많은 열매로 나타나고 있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전도방법과 사역의 방향은 지속적으로 개발 될 것이다. 이는 외적 성장을 위한 도구로서가 아닌 이 땅에 세워진 교회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본당 앞에서 예배 안내 위원들이

함께 기도하는 모습

트랙백 주소 : http://blog.kcmusa.org/blog/trackback.php?article_id=187
작성자 : 비밀번호 : 확인
이메일 :
덧글 :
맞춤법 검사 (우리말 배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