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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sil님의 블로그 http://blog.kcmusa.org/somsil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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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김상구 목사 조직신학 | 카테고리
여호수아 제6장 : 여리고 성의 함락을 위한 하나님의 명령

(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를 점령하는 방법으로 전혀 상식 밖의 일을 하게 하신다.

1) 하나님은 여리고를 점령하기 전 먼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게(여호수아에게) 넘겨 주었다>고 말씀하신다. 여리고 성이 난공불락의 성으로 보이지만 이제 이스라엘 백성 앞에 무너질 성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리고 성을 주셨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만 하면 된다. 성도를 엄습해오는 사탄은 무섭게 보이지만 성도 앞에 반듯이 패할 존재다. 성도는 어떤 역경이나 어떤 문제 앞에도 담대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만 하면 된다.

2)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여리고 성을 점령할 방법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수6:3-5)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은 상식으로 이해가 안 되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이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여리고를 점령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를 점령하는 일은 거룩한 전쟁으로 오늘 우리가 싸우는 사탄과의 싸움의 예표인 것이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6:12)

여리고를 점령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은 인간적인 지식을 버리고 순수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고, 오늘 우리가 성화의 과정에서도 사탄과 싸워 이기려면 단순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은 에베소서에서 사탄과 싸워 이기기 위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전신갑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6:13-18)

벵겔은 이 구절을 이렇게 주석한다.(디럭스 바이블, 벵겔 신약주석 에베소서 6장)

<그리스도인 군사들에게 보호와, 방어와 및 공격의 수단을 제공한다. 보호 수단은 세 가지로, 흉배와 허리띠와 신이다. 방어 수단은 두 가지로, 방태와 투구이다. 무기도 또한 두 가지로, 검과 창이다>

1. 진리의 띠-여기서 진리는 말씀을 가리키지 않고 사람이 가진 진실을 뜻 한다.(벵겔 신약 주석 에베소서 6장) <진리는 알려졌거나 믿어진 진리가 아니라, 인간 내부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특성, 진실함이다. Mey., Alf.>

우리는 사탄과 싸울 때 두 가지 진실이 필요하다.

첫째 진실은 나는 내가 내 힘으로 사탄과 싸워 이길 수 없는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마음이다.

둘째 진실은 나는 약하지만 이미 십자가에서 사탄과 싸워 이기신 주님이 나와 함께 하기 때문에 나는 기필코 사탄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의 진실이다. 이 믿음의 진실이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신실하심을 믿은 그 믿음의 진실이다.

2. 의의 흉배(호심경)-성도가 사탄과 싸울 때 항상 의로운 편에 서야 한다. 사탄은 항상 우리를 부정 불의의 편에 빠지도록 유혹한다. 그러나 우리는 보디발의 아내가 동침하기를 요구할 때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말하며 하나님을 기억하고 죄를 직시하여 그 유혹을 물리친 요셉 같이 순간 순간 하나님을 기억하고 의의 편에 서야 한다. 그 위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칭의(稱義)를 앞장 세워 사탄이 나에게 죄의식에 빠지게 하는 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3.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발-사탄과 싸우려면 우리는 항상 복음 곧 예수님만이 구세주임을 말로 생활로 증거 해야 한다. 물질이나 돈이 결단코 구세주가 아니다. 복음이 준비한 신발은 예수님 제일의 행보다.

4. 믿음의 방패-이 믿음의 방패는 나는 구원 얻어 죄악이 유혹하는 대로 따라가던 옛 사람은 죽고 주님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믿음과, 승리자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이다.

5. 구원의 투구-머리와 생각에 항상 내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기억하는 투구다. 우리는 늘 내가 구원 받은 확신의 투구를 쓰고 사탄을 대적해야 한다.

6. 성령의 검 곧 말씀-말씀으로 사탄을 공격해야 한다. 그래서 날마다 주일 마다 말씀을 듣고 읽고 외우고 묵상하고 적용하는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예수님도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받을 때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셨다. 말씀으로 내 신앙이 깨어 있으면 우리도 사탄 앞에 <사탄아 물러가라> 명령할 수 있다.

7. 기도-성령 안에서 항상 기도해야 한다. 성령 안에서 깨어있는 기도는 쉬지 않는 기도다. 쉬지 않는 기도는

① 무슨 일이나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끝내는 생활이며,(엡6:18)

② 무시로 기도하는 생활이며(자동차를 운전하면서도, 밥을 먹으면서도, 설교를 하면서도, 설교를 들으면서도, 자면서도 자다가 잠간 깨어서도 하는 기도)

③ 작정하고 하는 기도요,

④ 감사하는 기도다.(골4:2)

(2) 하나님이 지금 여호수아에게 여리고 성을 점령하기 위해 가르쳐주신 방법은 성도가 사탄과 싸우기 위해 입어야 하는 전신 갑주 같은 것이다.

1)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과 성을 다 주셨다고 말씀하신다. 이 말이 사탄과 싸워 이기기 위해 우리가 써야 하는 구원의 투구요, 믿음의 방패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내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진리의 띠다.

2) 하나님은 여리고 성을 점령하기 위해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진영 앞에서 행군하라고 하신다. 이 말씀이 성도가 사탄과 싸우기 위해 성령의 검, 곧 말씀으로 무장하라는 말씀이다.

3)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군사들로 매일 한 바퀴씩 여리고 성을 돌게 하시고 제 7일에는 7 바퀴를 돌고 여호수아가 명령할 때 온 군사가 소리를 지르라고 하신다. 이 말씀이 곧 성도가 사탄과 싸워 승리하기 위해 무모해 보이지만 계속기도하고 또 하며 소리 높여 하나님께 찬송하며 나가라는 말씀이다.

4) 여호수아는 이런 상식 밖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다. 우리는 늘, 내 이성을 넘어선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에 단순히 순종해야 사탄을 이기게 된다.

(3)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통해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한다.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여호와께 온전히 바치되 기생 라합과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모두 살려 주라 이는 우리가 보낸 사자들을 그가 숨겨 주었음이니라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수6:17-19)

1)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를 얻는 것은 가나안 땅에 들어와 처음 얻는 성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마땅히 이 첫 것을 온전하게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첫 소산은 하나님의 것이다. 애급에서 해방될 때 유월절 양의 피로 애급의 초태생이 다 죽을 때 이스라엘 백성의 초태생이 다 살아났기 때문이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의 첫 성을 얻고 그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성도가 은혜로 받은 구원을 기억하는 예표다.

2) 여리고 성은 이스라엘 백성 앞에 점령되었고 진멸 받았지만 기생 라합과 그 집안에 우거한 모든 친족은 다 구원을 받는다. 한 사람 라합으로 말미암아 온 식구가 구원된다. 한 사람 노아로 말미암아 온 식구가 구원 된다. 한 사람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그 후손이 다 구원 된다.

이 모두가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음 안에 있는 온 백성이 구원 되는 예표가 된다.

여호수아 제4장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요단강 진입

(1) 하나님의 말씀대로 여호수아의 명령을 따라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 물속으로 들어섰고, 요단강물은 흐르기를 멈추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이 멈추어 서서 땅이 된 요단강을 건넌다. 백성들이 다 건널 때 까지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강 가운데 땅을 밟고 굳게 서 있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12 지파에서 대표 한 사람씩을 선정하여 언약궤를 메고 서 있는 제사장들 발 앞에서 각기 큰 돌 하나씩을 취하여 어깨에 메고 나오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도착하고 첫 날을 머문 길갈에 세운다.

이것은 훗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후손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요단강을 갈라주셔서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땅으로 건넌 사실을 교육하기 위한 비석이 된다.

백성들이 다 건너온 다음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강을 건너 육지를 밟는 순간 멈춰 섰던 요단강물은 다시 도도하게 흐른다.

(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을 위해 홍해를 육지로 갈라주셨고 이제 다시 요단강물을 갈라 땅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기적으로 역사하신다. 나 같은 죄인이 구원 받아 <온 하늘과 온 땅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기적이다.

(4) 구원의 사건은 돌비석을 통해서 그 후손에게 교육되어야 하는 것 같이 우리는 우리 자손에게 믿음과 구원을 간증하고 교육해야 한다.

여호수아 제5장 : 도강 후 행한 할례, 유월절, 만나가 끊어짐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 길갈에 머물면서 모든 남자들이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킨다. 이스라엘 백성 앞에는 큰 성 여리고가 버티어 서 있고, 이스라엘 백성 뒤로는 요단강물이 가로막혀 있다. 그런데 여기서 전쟁을 해야 할 남자들에게 할례를 행한다. 이 때 적군이 기습해 온다면 어찌할 것인가. 적진이 바로 앞에 있는데 이스라엘의 군사들, 백성들은 싸움의 훈련이 아닌 유월절 잔치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지금 하는 일은 상식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하는 전쟁은 오늘 우리에게 성도가 사탄과 싸워가는 영적 전쟁을 가르쳐주는 예표다. 그래서 이스라엘 군대는 요단을 건너기 전 스스로 정결하게 했고 요단을 건너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온 다음 저들은 애급에서의 수치를 제해 버리는 할례를 행하여야 했다. 성화의 과정에서 성도는 늘 힘써 몸과 마음을 정하게 해야 한다.

(1) 할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면서 명령하신 것으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증거 하는 외적인 상징이다.(창17:10-14) 할례는 신약에서 세례로 그리스도와 내가 하나로 연합된 것을 뜻한다.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골2:11-12)

(2) 애급에서 20세 이상으로 광야에 나온 모든 백성은 광야 40년 길에서 여호수아와 갈렙 이외에는 다 죽었고 광야에서 태어나 지금 가나안 땅에 진군한 이스라엘 남자들은 광야 길에서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가나안 땅에 들어와 할례부터 행하게 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확인케 하신다.

(3)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을 건너온 후 할례를 행하고 곧 유월절을 지킨다. 유월절은 할례 받은 자만이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출12:48) 유월절은 첫째 달 열 나흘 저녁에 시작된다.(레23:5)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와 첫째 달 열 나흘 저녁에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킨다.

여리고 평지는 넓고 많은 농산물이 생산되는 곳이다. 여리고 백성들은 다 성안으로 들어갔고 들판은 비어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의 소산물을 먹게 되고 이때부터 만나는 끊어진다. 하나님은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에서 만나를 먹이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분이다. 가나안 땅에 들어와선 가나안 땅의 소산으로 백성에게 양식을 주신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4) 여호수아는 여리고 가까이 가서 칼을 빼들고 서 있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을 만난다. 그는 여호수아에게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명한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하나님을 대면할 때 발에서 신발을 벗었다.(출3:5)

1) 여호수아가 서 있는 땅은 이제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거룩한 땅이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절대 순종해야 한다.

2) 여리고 성을 점령하는 일에 하나님이(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일일이 그 작전을 지도하고 여호수아는 이 명령에 절대 순종한다.(수6장)

여호수아 제2장 : 여리고 성에 들어간 두 정탐

여호수아 2장에는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에 두 정탐을 보내고 이 정탐 군들이 여리고 성에 들어가 기생 라합의 집에 머물면서 그 임무를 수행한 뒤에 여호수아에게 돌아온 사건을 기록 한다.

(1) 국경 근처에서 영업을 하는 기생 라합은 이스라엘 정탐 군을 숨겨주고 저들을 찾아온 여리고 성의 관리들에게 거짓을 말하며 정탐 군을 안전하게 인도한다.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를 점령하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 라합은 이렇게 말한다.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2) 라합은 천한 기생이었지만 하늘과 땅의 하나님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사람이었고 그래서 이스라엘의 정탐 군을 도와 자신과 가족들을 멸망의 자리에서 구원한다. 이방 여인도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알면 구원의 길로 간다. 성도는 마땅히 말씀과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늘 깨닫고 순종해야 한다.

(3) 여리고 성을 정탐한 보고는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하는 것이었다. 적을 두려워하는 여리고 백성은 이미 이스라엘 백성에게 패한 것이다. 적을 두려워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여호수아 제3장 : 백성의 가나안 땅 진입

여호수아 3장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마침내 가나안 땅으로 진입한 요단 도강 사건을 기록한다.

(1) 백성들의 정결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너가기 전 자신들을 정결케 하였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이 적진을 향해 요단강을 건너는 일은 하나님의 오랜 약속과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는 거룩한 전쟁이다. 그래서 저들은 자신들을 정결케 해야 한다.

구원 받은 후 성도의 삶은 사탄과 싸우는 거룩한 전쟁이다. 늘 자신을 정결케 해야 한다. 성도가 자신을 정결케 하는 길이 회개하는 길이다. 성도는 그래서 날마다 회개하며 살아야 한다.

계시록에서 이렇게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19:6-8)

성도의 옳은 행실은 회개하는 생활이다.

(2) 제사장들이 온 땅의 주의 언약궤를 메고 백성들 보다 2천 규빗 가량 앞서 진행하고 백성들은 이 언약궤를 따라 전진한다.

보통 전쟁이라면 최 정예 군인들이 앞장서서 적군 앞으로 진군해야 한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진군은 오늘 우리에게 사탄과 싸워가는 성화의 거룩한 전쟁을 가르쳐주는 성전으로 그래서 언약궤가 제일 앞장을 섰다. 이 사실은 성도가 항상 말씀을 앞세우고 말씀을 따라 가며 사탄과 싸워야 할 것을 예표 한다.

(3) 제사장들이 멘 언약궤는 <온 땅의 주의 언약궤>로 백성들 보다 2천 규빗 가량 앞서서 간다. 온 백성들이 다 이 언약궤를 바라보고 따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성도에게 주신 신구약 성경 말씀은 <온 땅의 주의 말씀>이다. 이 말씀보다 더 권능 있는 진리의 말씀은 없다. 성화의 과정에서 성도는 매 주일 제단에서 말씀으로 재무장하고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말씀을 내 생활에 적용하며 성화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4) 제사장들은 물이 넘쳐흐르는 요단강에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들의 발이 다 잠기도록 들어서야 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단강을 갈라주시고 요단강에 들어가라고 하시지 않는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먼저 요단강에 들어가라고 명 하신다. 그리고 제사장들이 하나님 말씀대로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에 들어갔을 때, 곧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에 잠길 때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게 된다.

1) 지금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는 때는 요단강의 강수량이 제일 많은 때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넌 날이 첫째 달 십일로(수4:19) 이때는 유대력으로 유월절이 막 끝나는 시기요 요단강 발원지인 헐몬산 산에 눈이 가장 많은 때여서 요단강 물이 흘러넘칠 시기다. 그러나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앞에 요단강 물이 흘러넘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2)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널 때는 하나님이 바람으로 홍해를 먼저 갈라서 육지로 길을 내시고 이스라엘 백성으로 홍해 가운데 뚫린 육지로 건너가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 애급의 지배권에서 완전하게 벗어난 것은 하나님이 다 해주신 은혜로(홍해를 갈라주시고) 구원된, 받은 구원을 예표 하지만 지금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건너가는 것은 애급에서 구원 받은 후 광야길 40년이 지난 일로, 이 때 이스라엘 백성은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저들이 믿고, 저들이 물이 흘러넘치는 요단강에 들어서야 한다. 애급에서의 해방, 곧 받은 구원은 철저하게 다 하나님이 해주신 것을 우리가 받는 것인데 반해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건너는 것은 성화로, 이제는 내 믿음으로 내가 말씀을 믿고 따라 요단강에 들어가야 요단강이 갈라진다.

3) 성도는 구원 받은 후 성화의 과정 끝에 육체의 죽음이라는 요단강을 다 건너게 된다. 성도는 이 죽음의 요단강을,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신다는 주님의 말씀을, 내가 믿고, 내 믿음으로, 죽음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러면 죽음의 요단강은 열려지고 내가 가나안 복지, 곧 주님 존전 앞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5) 이 요단 도강 사건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 앞에 새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모세와 같은 권위를 높여주는 사건이었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계신 증거를 백성들에게 보여주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로 가나안 정복의 확신을 주는 사건이다.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수3:10)

하나님은 성도들과 항상 어디서나 함께 계신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성도는 늘 담대하게 사탄을 대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