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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sil님의 블로그 http://blog.kcmusa.org/somsil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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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민수기 제 22 장-24 장

민수기 22장으로 24장까지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 강 부근, 여리고 성이 보이는 모압 평지에서 일어난 사건을 기록한다.

모압 왕 발락은 이스라엘 백성을 두려워하여 이들을 멸할 계책으로 많은 복채와 큰 지위를 약속하며 선지자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도록 3번이나 요구를 한다. 그러나 발람은 3번 다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는 말 대신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1) 발람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발락에게 전한 것을 보면 발람은 분명한 선지자다. 그러나 발람은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신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는 일을 위해 발락의 청을 따라 가면서 계속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원하신 일을 하는 것처럼 착각을 하는 거짓 선지자다.

1. 발락이 많은 복채와 존귀한 자리를 약속하며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을 발람에게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여 달라고 발람에게 청한다. 발람은 이들이 찾아 와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여 달라고 청했을 때 그럴 수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하며 발락이 보낸 사자들을 돌려보냈어야 한다. 하나님의 선지자가 하나님이 택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원칙이다. 그런데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해달라는 청을 하러 온 저들을 집으로 영접하여, 그 밤을 지내게 하고 하나님에게 물어보아야 한다고 한다.

성도가 원칙적인 것을 하나님께 물어보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 제가 우상을 섬길까요 말까요, 하나님 제가 죄를 지을까요 말까요,> 하는 질문은 하나님께 물어서는 안 되는 질문이다. 성도가 죄를 지어선 안 되고 우상을 섬겨서는 안 되는 것은 원칙에 속하는 것이다.

발람은 원칙을 벗어나서 하나님의 뜻을 물으려고 한다. 그래서 발람은 거짓 선지자의 길을 가게 된다.

2. 하나님은 그 밤에 발람에게, 발락이 보낸 사람들과 가지도 말고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저들은 그냥 발락에게 돌아간다.

3. 발락은 다시 더 지위가 높은 더 많은 고관들을 발람에게 다시 보내어, 어떤 높은 지위와 어떤 소원이라도 들어줄 것을 약속 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여 달라고 다시 발람에게 청한다.

발람은 하나님이 이미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지 말라고 말씀했는데도, 다시 또 저들을 자기 집에 유숙하게 하며 <하나님이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 알아보겠다.>고 말한다. 발람은 또 원칙을 벗어난 행동으로 거짓 선지자의 길로 간다.

그 밤에 하나님은 발람에게 모압 고관들과 함께 가되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만 하라고 명하신다.

4. 발람은 나귀를 타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모압 왕 발락의 청대로 모압 땅으로 향한다. 하나님은 발람이 가는 길에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어 그 길을 막아서게 하신다. 칼을 빼든 여호와의 사자를 본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의 칼을 피하여 세 번이나 이리 저리로 걸음을 옮기고 그러는 중 발람의 발을 벽에 부비게 되고 또 나귀는 여호와의 사자를 피하여 길에 엎드린다.

발람은 노하여 나귀를 세 번이나 때렸고 나귀가 입을 열어 사람의 말로 발람을 꾸짖는다.

5. 발람은 눈이 열려 칼을 빼들고 길을 막아선 여호와의 사자를 보게 된다. 발람은 여호와의 사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민22:34)

발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길을 가면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아니하시면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여기서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해 달라는 발락의 청을 따라가던 길을 멈추고, 곧바로 길을 돌이켜 집으로 돌아가야 하였다.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들고 길을 막아섰고, 나귀가 입을 열어 발람을 꾸짖었는데도 다시 여기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묻는 것>은 가증한 일이다. 그런데도 발람은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안하시면,> 하는 조건을 달고 다시 여호와의 사자가 가라고 한 대로 모압으로 향하는 길을 계속 간다.

6.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라는 발락의 청함을 따라, 발람이 지금 모압 땅으로 가는 길은 발람 자신의 길인데, 발람은 계속 하나님이 가라고 해서 가는 것으로 자신을 속인다. 원칙을 떠난 선지자는 계속 하나님의 뜻을 핑계로 자신의 잘못된 길을 이렇게 정당화 하게 된다.

7. 발람은 모압 왕 발락이 산 위에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라고 마련한 제단에서, 세 번이나 서지만, 발람은 그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한다.

발람은 미디안,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미디안을 정복할 때 미디안의 다섯 왕들을 죽였고, 이 때 부올의 아들 발람도 죽였다고 성경이 기록한다.(민31:8) 민수기 31장에서 발람의 죽음을 특별하게 언급한 것은 거짓 선지자의 길이 멸망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2) 발람의 길은 성도가 구원 받은 후 성화의 길을 걸어 갈 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하는 원칙을 벗어나면 죄를 지으면서도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교회에 분쟁이 나면 장로도 목사도 교인도 잘못된 길을 가며 자신들이 하나님이 원하시고 하나님이 명한 길을 간다고 착각하게 된다. 그래서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다른 성도를 사탄으로 보며 자기는 의로운 하나님의 일군으로 착각을 한다. 이게 거짓 선지자 발람의 착각이다.

오호 통재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우니라.

성화의 길은 말씀의 원칙을 따라 생활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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