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sil님의 블로그 http://blog.kcmusa.org/somsil11
   2018년 9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전체보기
월별로 보는 포스트
자주 가는 링크
메모박스
새로운 포스트 새로운 덧글 새로운 트랙백
사이드바
창세기 25장-27장 5절<

창세기 25장부터 이삭과 리브가를 통해 에서와 야곱이 출생하게 되고 여기서부터 야곱의 이야기가 중심적인 줄거리로 이어진다. 이삭은 헌제 사건으로 십자가에서 대속의 제물로 바쳐질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었고 이삭을 이어 계속되는 야곱과 그 12자녀의 이야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가르쳐주는 중요한 내용이 된다. 창세기 25장부터 창세기 27장 5절까지에 야곱이 가나안 땅에서 부모 밑에서 살았던 야곱의 전반생이 기록된다.

1. 에서와 야곱의 출생

(1) 에서와 야곱은 어머니 리브가에게서 태어나기 전에 이미 야곱은 선택받은 축복의 아들이 되고 에서는 축복에서 제외된다.(창25:21-26) 이 사건은 구원사에서 하나님의 예정의 섭리, 곧 선택의 섭리를 처음 보여주는 예표가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롬9:6-13)

(2) 선택은 인류 중의 얼마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하기 위한 영원하신 하나님의 주권적 의도이다. 선택의 섭리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① 선택의 작정은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 그의 신적 기쁘심의 표현이다. 선택의 작정은 사람 안에 있는 어떤 예견된 신앙이나 그 행위에 의해 결정된 것이 아니다. (롬 9:11, 딤후 1:9)

② 선택의 작정은 불변적이며, 따라서 선택은 구원을 확실하게 한다. 선택된 자들의 구원은 그들의 불확실한 순종에 의거되지 않으며, 선택된 자들은 그리스도의 객관적 사역과 성령의 주관적 사역에 의해 마침내 구원된다. (롬 8:29-10, 11:29, 딤후 2:19, 요 10:28) ③ 선택의 작정은 영원부터이다. (롬 8:29-10, 엡 1:4-5)

④ 선택의 작정은 무조건적이다.

선택은 Arminians가 가르치는 것같이 선택된 자들의 예견된 신앙이나 선행에 의거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된 것이다. (롬 9:11, 행13:48, 딤후 1:9, 벧전 1:2) 모든 사람들은 죄인들이며, 하나님의 축복을 상실했음으로 구원받을만한 기초가 사람에게는 없다. 믿는 자들의 신앙과 선행도 은혜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엡 2:8, 10, 딤후 2:21) 선택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주권적 행위시다.

⑤ 선택의 작정은 불가항력적이다. 선택된 자는 하나님의 선택을 뿌리칠 수 없다. 선택된 자는 하나님이 그 영혼에 감화를 주어 그로 하여금 이를 의지하게 하며 이 모든 것은 불가항력적이다.(시 110:3, 빌 2:13)

⑥ 선택의 작정은 불공평하다고 비난할 수 없다. 사람은 모두가 죄인이요, 구원받을 수 없다. 하나님이 그중에서 누구를 구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행사시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이 불공평하시지는 않다. (마 20:14-15, 롬 9:14-15)

2. 이런 하나님의 선택의 섭리는 야곱과 예서의 일생을 통해 잘 예표가 된다.

① 에서는 이삭의 장자로 태어나서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을 통해 내려오는 이 땅에서의 번성과 모든 만민의 복의 근원이 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위치에 있었지만 에서는 이 축복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그래서 팥죽 한 그릇으로 야곱에게 장자 권을 판다.(창25:29-34) 반대로 야곱은 이런 하나님의 축복을 귀하게 여겨 배고픈 형 에서에게 팥죽으로 장자 권을 사고, 후에 어머니 리브가와 함께 눈 어두운 아버지 이삭을 속이고 형 에서가 받아야 할 이삭의 축복의 기도를 대신 받는다. 그리하여 결국은 아브라함에게 내려주신 하나님의 축복은 이삭을 통해 야곱에게 계승된다.

② 이삭은 에서에게 축복하려고 하였지만 야곱에게 속아서 야곱에게 복을 빌어주었고 이 축복대로 에서는 복에서 제외되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야곱을 통해 유다에게로, 그리고 유다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 이어지게 된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예정대로 된 것이다.

그러나 이런 하나님의 예정의 섭리, 구원의 섭리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인간들의 잘못, 곧 야곱이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축복을 받는 사건, 그리고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는 사건, 그래서 야곱이 하란 땅으로 도망가는 사건들이 개입한다. 그러나 인간들이 어떤 일을 해도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는 바꿔지지 않고 하나님의 예정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이 사건이 보여준다.

③ 이 사건을 인간 쪽으로 보면 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등한히 여겨 이 축복을 잃어버렸고, 야곱은 이 하나님의 축복을 귀하게 여기고 사모하여 결국 이 축복을 쟁취하게 된다. 성도는 늘 하나님의 축복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

트랙백 주소 : http://blog.kcmusa.org/blog/trackback.php?article_id=5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