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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2006년 4월

배우지 않고 아기낳은 우리조상 여인들을 생각 할 때마다 늘 머리가 숙여집니다. 그들은 자궁진통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시집살이 하느라 가마솥에 불을 집히고 여러 개 의 상을 차리고 넘는 밥 솥 뚜껑을 행주로 훔치며 반찬 생각을 하느라 이리저리 여념이 없는데 가만히 지금 출산에 마추어 생각해 보면 물 장난을 하는것이고 마음이 어딘가 엉뚱한 곳에 두어 연상작용이 되고 꾸부리고 서서 일을 하니 그 자세가 아기머리가 엄마의 회음을 보고 쉽게 쑥내려가게 하고 또 서면 아기의 중력이 함께 보태어 지니 아주 이상적인 출산의 경지이지 않겠어요?

 

이렇게 하는동안 너무나 아기가 나올려고 야단이면 죽을 각오를 하고 그제야 신을 부엌부뚜막에 가지런히 벗은후 조용히 방에 들어가 누우면 곧 아기 울음소리가 난다는 조상여인들의 아기낳는 모습이 현대 세계보건 기구가  발표한  출산의 6 가지 돌봄의 원칙 즉 6 Care practices 에서 모두  잘 나타나고 있네요.

 

그 원칙은

1. 아기가 나오는 날이 출산일이다. (labor starts on it’s own)

2. 자유로히 움직이라(Freedom of movement)

3. 계속 격려 지지하라 ( continuous support)

4. 누워서 아기낳지 말라 (none Supine Position)

5. 루틴 절차를 적용치 말라 (None Routine procedure)

6. 아기와 떨어지지 말라 입니다 ( None Separate). 

 

그리고 제 생각에는 확신과 신념으로 몸을 믿고 따라 가라 가 여기에도 들어 갔어야 되는데 싶지요.

 

그런데 며칠전 중앙일보 오피니언 이란 페이지 조그만 구석에 제목은 지금 기억이 잘 나지 않고 있는데 대충 이런말이 쓰여 있었어요

 

“여보 나 지금 9개월 동안 품고 있던 아기를 낳으려고 병원 가는데 내가 이 아기 낳다가 어찌될지 몰라 한자 적고 싶었어. 내가 어찌되어도 이것만 기억하면 좋겠어, 우리사랑했지 그리고 참 재미있었지", 라고

 

쓴 쪽지를 가지런히 정리 해둔 신발장에서 그 경황중에 아내가 자기를 위하여 써둔 것을 뒤 늦게 발견하고 감동 되었다며 남편이 올린 글을 보았어요.

 

난 이 여인이 아기를 순산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죽을 각오를 하고 아기를 낳고자 하는 여인의 각오는 현대에도 비슷하구나 싶어 큰 감동을 받았지요. 

 

 아기를 낳아야 되는 자기자신 보다 남편을 먼저 격려하고 생각하는 아내의 고마움을 이 남편은 이 아기를 보면서 평생 감동하며 살 것이란 생각을 하니 출산의 공포와 아픔 보다 훨씬 차원이 높고 출산이 주는 부부의 하나된 의미에 적중 되는것 같아 그 짤막한 글을 읽는 임산부부들은 다 나 처럼 다 감동 될 것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다 알지만 대부분의 임산모는 출산 때 를 당하면 급하고 고독하고 피할수 없는 궁지에 몰리게 된 심정이 되어 저절로 자기자신만 생각하게 되고 보호받고 싶은 것이 본능인데 이 아내는 참으로 지혜로워 남편에게 이런 귀한 일을 이 시기에 써서 남겼음이 무척 부러웠어요. 다 때가 있지만 출산 때 처럼 진한 감동이 평생 살아 숨쉬는 때는 없는 것이라 해요. 늙어 쓸쓸해 지는 인생의 황혼에도 출산 때의 기억은 확실히 할 수 있다는 감동 되는 때가 바로 이 출산 때 라 한답니다. 아기를 잘 낳고 못 낳고가 아니라 남편과의 관계가 더 중요 했다는 경험이지요.

 

그리고 죽기를 각오한 사람 처럼 용감하고 무서운 사람이 없지요? 이미 죽음 을 뛰어 넘었으니 그 이상 무슨 두려움이나 아픔이 있는가요. 사랑은 이런 바보 같이 죽을 일도 하게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해 보았지요.

 

 이런 여인은 남편과 자식에게 평생동안 귀한일을 할 것이 분명해요. 그래서 이 세상을 떠날 때에도 자식들에게 존경받고 남편과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칭찬 받을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