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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로 한 것이라."(고린도후서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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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흠 없음” (살전 2:9-12)

               

 

   2: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1

대학” <치국장>에 “요순 같은 어진 임금이 천하를 거느리고 어진 일을 하자 온 백성이 다 따라 어진 일을 했다. 걸과 주 같은 못된 임금이 천하를 거느리고 모진 일을 하자 온 백성이 다 따라서 못된 일을 했다. 그러므로 그가 명령하는 것이 그가 좋아하는 것과 어긋나면 백성은 따르지 않는다. 이런 까닭에 군자는 내게 (실천하는 것이) 있은 뒤에 남에게 요구하고 내게 (흠 잡을 것이) 없은 뒤에 남을 그르다고 한다”라고 했습니다.

 

안자춘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제나라 영공은 예쁜 여자에게 남자 옷을 입혀 놓고 즐기는 별난 취미가 있었습니다. 궁중에서의 이같은 풍습은 곧 민간에게까지 번져 나가 제나라에는 남장 미인의 수가 날로 늘어갔습니다. 이것을 알게된 영공은 “천한 것들이 왕의 흉내를 낸다”고 하며 이를 금하라고 영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좀처럼 그런 풍조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던 영공은 안자(晏子)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에 안자(晏子)는 대답합니다.

“임금께서는 궁중에서 여자에게 남장을 하게 하시면서 밖으로 백성들에게는 못하게 하십니다. 이것은 쇠머리를 문에다 걸어놓고 말고기를 파는 것과 같습니다, 임금께선 어째서 궁중에도 같은 영을 내리지 않습니까? 그러시면 밖에서도 감히 남장하는 여자가 없게 될 것입니다.”

영공은 곧 궁중에서의 남장을 금했고 얼마 안 되어 제나라에는 남장하는 여자가 없게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부모가 자기가 하지 못하고 있는 일을 자녀에게 요구하는 일이 많은데, 자녀 또한 부모가 하지 않거나 못 하는 것을 알기에 부모가 요구하는 일을 하지 않거나 하지 않아도 좋을 줄로 여길 것입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회자나 먼저 믿은 사람이 믿음의 본을 보이지 못하면, 나중에 믿은 사람은 결코 먼저 믿은 사람이 요구하는 믿음의 삶을 시도하지 않을 것입니다.

 

2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노라.

 

애쓴 것은 수고하는 과정에서 직면한 외적인 많은 고난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7절과 데살로니가후서 3장 8절에서 보는 바대로, 수고와 애씀의 두 말이 결합되어 자급을 위한 노력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사도들 또는 선교사들의 그러한 노력은 그들을 보는 사람들과 그들의 편지를 읽는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믿음이 어린 교인 누구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동하면서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자녀교육의 일환으로 기술을 배우게 하였는데 바울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바울의 아버지는 닷소에서 피혁공장을 소유한 부유한 유대인이었는데, 예루살렘으로 율법공부를 위하여 유학 오기 전 바울은 아버지의 일을 도왔을 것이고 해서 노동을 하는 것이 전혀 생소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한 교회를 맡아 사역하는 목회자로서는 “육신의 것을 거두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이지만, 바울은 목회자라기 보다는 선교사의 일을 감당하였기에 복음의 원만한 전파를 위하여 자신의 생활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오히려 노동함으로 생계를 조달하고 복음에 방해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바울의 서신을 읽는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것은 크리스천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것이기에 우리의 삶이나 행동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서신 전체를 통하여 우리는 바울이 그의 삶을 살 때에 어떤 삶을 살고자 힘썼는지 알게 됩니다. 그는 거룩하고, 옳고, 흠 없는 삶을 살고자 힘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그의 자녀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구약의 이스라엘 자녀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신약의 믿음의 자녀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구원함을 받은 사람의 믿음은 바로 믿는 사람들로 거룩함에 이르는 성화(聖化)의 삶을 살게 합니다.

바울은 그의 거룩하고 옳고 흠 없는 행함이 사실인 것을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라는 말을 통하여 강조합니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바울은 7절에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신앙 안에서 기르기 위한 자신의 수고를 어머니(유모)의 역할에 비유하였는데, 11절에서는 그들을 위한 교육을 아버지의 모습에 비유하였습니다. 즉, 바울은 어머니와 같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영적생활을 돌봐 주었고, 아버지와 같이 그들을 영적으로 교육하였습니다.

권면이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이나 뜻을 모를 때 깨닫도록 가르치는 것이요, 위로는 연약하거나 낙담하여 있을 때 격려해주는 것이요, 경계는 잘못된 길을 가거나 잘못된 일을 행할 때 그것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고 바른 길을 제시하여주는 것입니다.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바울은 믿음의 초기에 있던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바울과 그의 전도에 반대하는 데살로니가 지방의 유대인들의 소요(騷擾)에도 불구하고 믿음에서 떠나지 않고 있음이 대견하였습니다.

해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수식어와 함께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믿음의 역사”(work of faith)로 선한 일의 열매를 맺는 능동적이며 살아 있는 믿음입니다.

둘째는, “사랑의 수고”(labor of love)로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수고와 희생을 요구합니다.

셋째는, “소망의 인내”(steadfastness of hope)로 하나님 나라와 그 상급을 바라보는 사람은 인내할 때 그 소망하는 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들의 믿음의 역사사랑의 수고소망의 인내를 쉬지 않고 기억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러한 일들을 잘 감당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3

우리의 삶에 거룩함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온전하심을 닮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의 흠없고, 옳고, 거룩함을 추구한 삶의 모습이 우리의 삶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우리 주변에 복음의 아름다운 소식들이 전파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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