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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목회단상 http://blog.kcmusa.org/jini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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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2016년 1월
    토론토에서 목회하시던 한 목사님이 북한에 선교하러 들어갔다가 스파이라는 죄목으로 그곳에 억류되어 현재 종신노동교화형에 처해져 있습니다. 지난 십수년간 그 교회는 북한선교를 위해 해마다 수만불씩의 선교비를 보내 병원과 학교및 구제사업에 오랫동안 헌신해왔습니다. 당연히 그 교회의 담임목사였던 임현수목사님은 한해에도 여러차례 북한을 출입했고 북한당국에서도 그분의 방문에 대해 항상 환영을 해왔기에 지난해 갑작스런 체포소식은 고국뿐 아니라 해외의 교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수십차례 북한을 방문하여 동포들을 돕는 일에 발벗고 나선 대표적인 한인교회의 목회자임에도 권력이 바뀌면서 과거 장성택에게 협력했다는 이유로 형을 살리는 것을 보면 주의 일을 하는데에는 항상 위험과 핍박이 따른다는 것을 또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미국시민들을 억류하여 협상카드로 삼는 북한의 외교전략의 하나일 수도 있고해서 유엔총장인 반기문 총장이 북한을 방문하는 기회로 석방될 수도 있지 않을까 여러가지 예견을 해보지만 무엇하나 분명하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없는 상태라서 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사실 목회하시는 목회자가 무슨 대단한 정보를 수집하고 북한에 해를 줄만한 일을 했을리 만무합니다. 오직 동포사랑과 예수를 믿는 자로서의 긍휼히여기는 마음으로 행한 일임을 그들이 더 잘알면서도 은혜를 원수로 갚아버린 것입니다.

  미움이 무기가 되어있는 세계에서는 사랑와 화해는 도리어 화를 입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권력투쟁의 회오리 속에서는 자선이나 구제도 도리어 미움받는 대상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한다는 것이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인정받지 못하는 사랑과 화해는 무기력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만큼 사랑이 열매를 맺으려면 많은 고통과 세월을 지나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랑이 진심을 얻기까지는 많은 오해와 미움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지요. 심지어는 질투와 원망의 대상이 되기까지 합니다. 그럼에도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사랑의 씨앗을 뿌리면 언젠가는 반드시 열매맺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전하러 갔지만 도리어 화를 입어 생명을 잃기까지 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험지로 들어간 선교사들은 우리민족의 복음의 역사속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1866년 성경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러 여러 입국경로를 찾다가 제너럴셔먼호에 통역으로 탓다가 그만 이양선과 군민간의 싸움에 휘말려 제대로 선교도 해보기 못하고 대동강변에서 목숨을 잃은 영국의 선교사 토마스도 사랑을 전하러 갔지만 도리어 미움을 받아 순교한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그때는 대원군이 쇄국을 하던때라서 아무리 좋은 복음이라도 인정받기 어려울때의 일이었으니 어쩔 수 없는 희생이었을 것입니다. 반면 세월이 조금지나 20년이 흐른후 일본의 위협으로 고종이 미국과의 통상을 적극적으로 서두룰때가 되니 언더우드와 아펜셀러선교사가 고종황제의 환영받으며 제물포항에 부활주일에 도착하여  첫예배를 드리게 되었으니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간 종들이지만 시대의 환경을 따라 어떤이는 죽음으로 밀알이 되는 역할을 하게 되고 나른이는 그 터위에 열심히 열매를 거두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두 다 주님께서 그때마다 다른 역할을 맡기시는 것이니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오직 주님이 정해주신 길을 따라 수고하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의 일을 어떤 형편에 처해있든지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고 복음을 기쁘게 여기며 열심히 예배드리고 말씀전하고 사랑의 수고를 하면서 주님의 섭리에 귀하게 쓰임받는 것으로 인생최고의 보람을 삼고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채워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삶의 감사가 올해도 우리 제일교회 성도들에게 풍성하게 되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박용진 목사(어스틴제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