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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목회단상 http://blog.kcmusa.org/jini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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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2015년 6월
목양칼럼   2015. 6. 21
 
  1950년 6월25일은 우리민족에게는 매우 고통스러운 동족상잔의 비극이 시작된 날입니다. 이제는 육십오년이나 지난 과거가 되었지만 그로인해 수백만이 목숨을 잃고 천만명이 가족과 헤어져 생사를 알지못하게 되었으며 경제는 바닥으로 곤두박칠쳐서 빈국으로 떨어져 배고픔과도 싸워야 했습니다. 얼마나 형편없어 보였는지 외국인들에게는 이런 나라에서 경제부흥과 민주화가  꽃피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정도였지요. 그런데 감사하게도 오십년이 못되어 경제화 민주화에 이어 세계화까지 이루는 괄목할 만한 성장과 부흥을 이룬 특별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아직 남북통일을 이루지 못했고 복음화를 완전히 이루지 못했을뿐 이제는 세계의 모든 나라들 중에 거의 열손가락에 꼽히는 선진화된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세월호사고를 통해 본것처럼 아직도 부실하고 불합리한 사회체계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번에 메르츠 전염병처럼 보건에 대해서도 우리의 의식이 선진사회를 유지하기엔 부족한 면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먼 타국땅에 사는 우리도 사는공간은 다를지라도 의식으로는 하나이기에 고국의 안녕과 평화가 이곳에 사는 우리에게도 깊은 영향을 주며 늘 마음으로는 하나일 수 밖에 없어 항상 고국바라기처럼 그곳의 소식을 접할때마다 고국의 식구들과 함께 울고웃게 됩니다.
 
  다니엘은 하루세번씩 성전이 있는 고국방향을 향해 매일 기도했다고 하듯이 필자도 거의 매일 고국을 위한 기도를 쉬지못하고 있으니 이렇게라도 고국사랑을 표현해야 마음이 위로가 되니 세월이 길어질수록 연민이 더 깊어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자랄때 잔병치레가 많고 그렇게 병치레를 겪고나면 부쩍부쩍 키가 크고 어른이 되어간다고 하지요.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어떤 책의 제목처럼 고국도 이런 홍역을 여러차례 겪으면서 보다 성숙한 민족 성숙한 나라로 성장해 가겠지요. 전쟁의 쓰라림을 알기에 통일과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배고픔의 절망을 알기에 경제살리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으며 고립이 얼마나 절망적인지를 알기에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을 생각하면 단군이래로 이렇게 넓은 세상에 구석구석까지 백성들이 흩어져 살았던 때가 없었을 것이며 통신과 기술에 유난히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도 더 넓은 세상을 알아야 한다는 살아남는 다는 절박함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는 교장선생님이 전교생을 한강을 가로지르는 수영훈련을 일년내내 시켜서 수영으로 한강을 건너게 하는 것을 학교운동회로 매해 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어린시절 한강을 건너 피난가지 못했던 쓰라린 경험으로 후손들에게는 그런 안타까움을 겪지 않게 해야겠다는 결심으로 한강도하수영을 연례행사로 하게 되었다는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분의 아픈 과거가 결과적으로는 어린학생들에게는 생존수영을 배우게 되는 유익한 결과를 낳게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지진과 해일이 많은 일본은 학생들의 수영이 거의 생존수영인데 고국의 수영은 실내수영장 위주의 레저수영인 것을 생각하면 위급한 때를 위해 고국도 생존수영을 더 장려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맷집이 좋은 것은 많이 맞아서라는 말처럼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 단단하게 만들어진 생존의 지혜는 더 큰 파도도 능히 넘을 수 있는 성숙을 이루어내지요. 역사는 항상 예상치못한 파도와 폭풍이 달려드는 바다와 같기에 생명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과 용기는 그 어떤 위기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진정한 힘이지요. 전쟁의 위기도 이겨냈듯이 어떤 민족의 어려움 앞에서도 국내외의 모든 동포와 교회들이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며 더욱 주님을 의지한다면 능히 헤쳐나갈만한 파도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주님을 믿는 자녀는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이웃을 섬기는 기도의 용사들이니 이런때일 수록 더욱 합심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용진 목사(어스틴제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