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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목회단상 http://blog.kcmusa.org/jini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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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 2015년 11월
   추수감사절이 한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신대륙에 건너온 청교도들이 모진 고생끝에 가족의 절반을 풍토병과 추위로 잃고 처음 얻은 곡식을 가져다 놓고 하나님께 드렸던 감사예배에서 시작된 명절이 바로 미국의 추수감사절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자유를 위해 대륙을 건너오고 이민을 감행하고 이사를 떠나는 이들에게만 있는 축복같은 것입니다. 고상하고 거룩한 가치를 위해 현실의 모든 것을 버리고 수고한 자에게만 주어지는 은총이지요. 우리민족도 공산치하에서 기독교신앙을 가졌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아 수많은 교인들이 남하하게 되었고 전쟁속에서 생존의 위협을 당하게 되자 더욱 신앙이 굳건해져서 생명을 다해 교회를 세우고 믿음을 지키는 강한신앙을 가진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중동지역에서 각종 정치적 박해속에서 고국을 등지고 유럽으로 이주하는 사람들 속에서 새로운 복음증거의 기회가 열리고 있으니 놀랍기만 합니다. 과테말라에는 개신교도들이 인구의 절반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들의 경제적인 고통과 정치적인 불안이 열정적이고 복음적인 교회에 관심을 가지게 한 것입니다.

   처음 하와이에 온 한인이민자들은 자신들이 세운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조국의 독립을 항상 기도하였고 실제 자금을 모금하여 보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고국에서 하야했던 이승만대통령도 그 교회에서 남은 생애를 교우들과 함께 신앙생활하다가 세상을 떠났으니 교회는 빈부귀천을 떠나서 고달픈 인생에게 의지가 되고 소망이 되는 주님의 품과 같은 것입니다. 세파에 시달인 심령도 깃들수 있고 세파를 맞아 싸우며 살아가는 치열한 인생에게 재충전의 안식을 제공하는 것도 교회입니다. 교회안에는 탄생과 죽음이 있고 승리와 패배가 있으며 회개와 소망이 공존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인생을 만나고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고국에서는 교회문턱에도 가지 않았던 이들이 낯선 땅에 와서는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는 삶으로 변화되는 것은 어려운 환경이 도리어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는데 더할나위없이 좋은 조건인 것을 알게 해줍니다. 남편의 구원을 위해 수십년간 기도하던 분이 있는데 그렇게 핍박이 많았던 사람이 고난 앞에서 스스로 겸손해지더니 주님을 영접하고 나중에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일에 큰 역할을 하게 된 것을 감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기아내가 교회에 다녀오면 항상 “교회에서는 감사밖에 모르냐” 하며  비웃기만 하던 남편이 정말 은혜받고 나서는 남편스스로가 항상 “감사합니다”를 입에 달고 다니는 것이 그렇게 재미있고 신나더라며 간증을 할때에 많은 이들이 은혜를 받았지요.

  감사밖에 모르냐며 조롱하던 사람이 은혜받고 나서 정작 자신이 감사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은혜가 넘치는 삶은 감사충만하다는 것입니다. 비관적인 사람이 낙관적인 사람이 되고 언제나 소망을 이야기하는 긍정의 인생으로 변하게 되지요. 왜냐하면 자신만의 인생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하는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명을 알게된 인생에게 실패는 없습니다. 실패처럼 보이는 과정조차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상처와 후회라는 병을 깨끗하게 치유하는 약입니다. 상처는 만지고 되새길 수록 아무는 것이 아니라 덧나고 더욱 성이나지요. 아무리 사과하고 보상해도 한번 만들러진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습니다. 지난 일을 다시 거론하는 것만으로 괴로움과 미움만 나시 마음의 수면에 떠오르게 할 뿐입니다. 이렇게 대책없는 상처를 꼭 아물게 하고 다시 아프지 않게 하는 명약은 역시 잃은 것보다 얻은 것들이 몇곱절 크다는 것을 깨닫는 자에게서만 나오는 감사라는 고백입니다. 감사가 마음에서 넘쳐 입으로 흘러나오면 그때부터 놀랍게도 주위가 환하게 밝아지기 시작하는 기적이 보이게 됩니다. 올 추수에도 감사의 복을 더하시길 빕니다.


박용진 목사(어스틴제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