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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목회단상 http://blog.kcmusa.org/jini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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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13 목회단상
어스틴제일장로교회 박용진 목사

 

사경회 첫날부터 필자교회 교인들의 각오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정말 은혜받아야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것입니다. 필자교회가 세워진후 삼년이 되어서 처음 여는 부흥회이다보니 계획부터 기도가 많이 필요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강연회 형식의 부흥회를 하기 보다는 교회를 설립한 담임목사가 직접 간증형식의 부흥회로 가는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매주일 만나는 목사에게 무슨 신선함이 있을까 생각하니 자신이 서질 않습니다. 공연히 진부함만 더하는 또 한번의 집회가 되면 어쩌나 하여 걱정이 앞서는 것입니다. 그럴때는 늘 그랬듯이 주님께 묻기로 했습니다. 매일 새벽기도할때 좀 집중적으로 묻기로 했습니다. 다른 창립기념행사들은 모두 성공적으로 치뤘습니다. 초청주일때도 좋았고 바자회도 그 어느때보다 성공적이었으며 아내가 젊은 엄마들과 함께 한달에 걸쳐 매주 진행했던 부모교육 세미나도 은혜스럽게 막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마지막 행사가 필자의 몫이되어 은근히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더구나 필자의 간증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주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간증이란게 자칫하면 은혜보다는 영웅담식으로 자기자랑을 하는 자리로 전락하기 쉽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몇주동안 주님께 기도하며 준비한 말씀사경회가 드디어 필자교회 설립후 처음 열렸습니다. 삼일동안 밤마다 진행된 부흥회는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듣는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진행을 위해 각 부서별로 책임을 나누어 맡겼는데 처음 해보는 일들임에도 얼마나 질서있고 산뜻하게 잘 해내는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것입니다. 필자는 이미 강단에 서기 전부터 교인들의 섬김의 모습에 벌써 마음이 녹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훌쩍 믿음이 자란 교인들의 손길에 얼마나 감동이 되던지요. 더이상 돌봐야만하는 어린믿음이 아니더군요. 이제는 남을 돌볼줄 알고 교회를 섬길줄 아는 믿음으로 성장해있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필자의 가슴에 흘러들었습니다. 집에서 몇몇이 모여 처음 예배드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다양한 부서가 생기고 부흥회를 열고 각자 몫을 나누어 성대한 잔치준비를 척척 해내는 교인들로 자란 것입니다. 어스틴에있는 이들이 다 몰려오는 큰 집회를 열어도 거뜬하게 해내겠더군요. 주께서 시작부터 필자의 마음을 어루만지시니 설교가 술술 나오고 교인들도 즐겁게 들을 수 밖에요.  그렇게 밤마다 말씀사경회는 은혜와 감동의 잔치로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교인들은 집회가 끝나고 식당에 앉아 매일밤 다과를 나누어먹으면서 담소를 나누다가 늦은 시간 집에 돌아갔습니다. 가슴에 아름다운 꿈을 안고 말입니다. 주님과 함께 사는 아름다운 꿈이지요.

교회는 주님이 세워가시는 게 분명합니다. 일꾼을 부르시고 또 세우시지요. 해질녁에 부른 일꾼까지 골고루 품삮을 주시고자했던 마음씨 좋은 주인처럼  주님은 그날 그렇게 우리 모두에게 골고루 은혜를 주셨습니다. 집회를 모두 마감하고 집에 돌아오면서 필자는 자신도 모르게 자꾸 감동이 되어 운전대를 잡은채 이렇게 찬양이 불렀습니다. “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동안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밖에 없네 주 자비 강 같이 흐르고 주 손길 치유하네 고통받는 자녀 부르시니 주밖에 없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밖에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