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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목회단상 http://blog.kcmusa.org/jini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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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목회단상
어스틴제일장로교회 박용진 목사

 

  “어스틴심령들의 보금자리요 믿음으로 장자되는 교회” 는 필자교회의 사명선언문이자 표어입니다. 필자와 교인들이 새교회를 창립하면서 정한 목표이지요. 지금은 번듯한 예배당도 있고 온갖 행사와 일꾼들이 즐비하지만 한해 전만해도 필자교회는 교인들의 가정을 돌면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교인식구들이 매주 늘어나면서 보다 넓은 예배장소가 필요할때 음악학원을 주일오전만 빌려쓰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첫예배를 드리던 날 집사님 두분이 현수막 크기의 두꺼운 종이에 교회의 표어를 큼지막하게 인쇄해서 들고 왔습니다. 그리고는 강대상벽면에 처억 붙였지요. 텅빈 벽이 당장 근사한 예배당 배경이 되었고 교인들은 그 감동적인 표어를 바라보며 감격적인 예배를 드렸는데 그날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교회는 세달간 집을 돌며 예배를 드리다가 멋지게 어스틴 시내에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날 장년성가대가 처음 등장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해병전우회에서 쓰던 단상을 빌려와서 급한대로 강대상을 삼았습니다. 마이크하나에 스피커도 하나 마련해 왔습니다. 피아노는 학원것을 허락맡고 쓰게 되었구요. 멋지게 강단꽃꽃이도 해왔습니다. 헌금은 흰편지봉투를 썻고 점심식사는 옆건물에서 밥을 지어와서 야채를 비벼 고추장과 참기름에 발라 비빔밥을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인터넷과 방송에 보내기 위해 예배실황 촬영도 시작되었습니다. 주일학교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 한분이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 그때까지도 주보없이 필자가 예배인도를 했는데도 교인들이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기증받은  간이용 의자 수십개를 토요일 밤에 예배드릴 장소에 펼쳐놓았습니다. 그리고 예배가 끝나면 다음날 학원의 영업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사용한 장소를 깨끗하게 치웠습니다. 이때는 온 교인들이 다 달려들어 순식간에 다 정리를 했습니다. 김치냄새가 실내에 남을까봐서 문을 모두 활짝 열어놓고 환기를 하고 향수를 뿌리기까지 했습니다. 그곳을 남쪽성전이라고 불렀습니다. 주일예배는 그곳에서 드렸고 나중에 주간의 모든 집회는 미국교회건물 한쪽을 빌려썻는데 거기는 북쪽성전이라고 불렀습니다. 

     필자는 지금도 남쪽성전이었던 바로 그 학원건물을 지날때마다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불과 두어달 밖에 쓰지않고 지금의 단독빌딩으로 이사나왔지만 그곳에서 지냈던 시절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마치 신혼초 신접살림살던 집을 나중에 지날때 느끼던 것과 비슷한 기분일 것입니다. 그때 강단벽에 붙였던 필자교회의 표어가 지금 예배당에 올라오는 계단에 붙어있습니다. “어스틴 심령들의 보금자리요 믿음으로 장자되는 교회” 이렇게 말입니다. 지금은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교회가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교회를 오를때마다 예배당 입구 계단에 당당하게 붙어있는 교회표어가 참 정감이 갑니다. 어스틴심령들의 보금자리가 되는 것과 믿음으로 장자되는 일은 필자와 교인들이 교회를 설립하면서 세운 우리 교회의 사명 선언문이자 표어입니다.

"구하는 이 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것니라."

새해에도 주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서 주시는 풍성한 축복을 누리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