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의 목회단상 http://blog.kcmusa.org/jini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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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과 종족의 차이가 무엇일까를 이번 부흥사경회를 통해 배운 뒤로 교우들의 복음증거하는 삶에 큰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족은 언어차이로 이루어진 공동체이고 종족은 계급차이로 이루어진 공동체라고 부르지요. 그런데 복음을 전하는 선교하는 일에는 이러한 공동체를 모두 선교의 대상으로 봅니다. 뿐만아니라 그런 선교대상은 먼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 가정에도 있고 내교회에도 있고 내 이웃에도 있습니다. 부모는 한국어 자녀는 영어를 쓰고 있다면 이들이 한자리에 나와 함께 예배드리고 떡을 뗀다면 선교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동시에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드리는 예배에서 찬양인도자나 순서담당자를 맡으며 예배자로서 동등한 지위를 갖는다면 이것 역시 선교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구역예배시간이 되면 대체로 어른들만의 행사가 되어 아이들은 누군가 다른방에서 놀아줘야 하거나 방해되지 않게하려고 다른장소에 두고오게 되는데 예배드리는 체험은 사실 아주 어린 아이들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나이구분없이 할 수 있는 공동체적인 경험입니다. 즉 아이들도 찬송인도를 하거나 기도 혹은 성경봉독 정도는 어른교인들 앞에서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세계최고의 자녀교육을 자랑하는 유태인들은 열두살이 되면 어른들의 모임에 참석하고 모든 의식와 예배에 동등하게 참석하게 합니다. 우리는 그나이에 아이취급을 하는데 영성이 강한 그들은 어린나이부터 벌써 예배자로서 동등한 권리를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와 가정에 있는 자녀들은 이미 선교지입니다.

   동시에 조금만 눈을 들어살펴보면 교인들이 할 수 있는 선교는 참 많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기유학와서 부모를 떠나 여럿이 함께 지내는 어린학생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사랑을 맛볼 수 있는 선교지입니다. 또한 스페인어를 쓰는 남미사람들이 이곳 미국에는 참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중 상당수는 불법체류자의 신분을 가진이들도 있어서 항상 고달프고 열악한 조건에서 일합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먼 나라까지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서 만나는 것보다 몇배나 쉽습니다. 이세를 선교하고 이웃민족을 선교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겠다고 생각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을만큼 실현가능한 선교입니다. 초대교회성도들이 동족인 유대인들에게만 예수의 복음을 전하다가 안디옥에 가서는 이방들에게도 전하기 시작하였더니 뜻밖에 이방인중에 그리스도인으로 돌아오는 자들이 많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국 대한민국도 이제는 어려운 업종에 외국인근로자들이 많이 들어와서 다민족사회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곳 미국은 더 말할 나위없는 다민족국가입니다. 지금은 유럽도 외국이민자들이 없으면 나라경제가 제대로 서지못할만큼 그 비중과 의존도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어떤학자는 사람들이 일자리와 자녀육을 위해 계속해서 이동하는 이동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어떤 나라에서 사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무슨일을 하면서 사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평신도선교사는 특별한 이들이 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교인들이 다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외되고 고달픈 심령이 있는 곳에는 가정이든 교회든 지역이든 다른민족이든 다 예수의 복음이 전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이 주신 두 양식이 있는데 하나는 성경말씀인 하늘의 양식이고 다른 하나는 먹는 음식인 일용할 양식입니다. 이 두가지를 다 먹이는 것이 선교이므로 우리제일교회 성도들도 누구나 결심만 하면 다 힘있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어떤 이들을 도울 것인가만 정하면 우리의 양식이 영혼구원하는 일에 크게 쓰임받게 될 것입니다. 한해를 마감하고 기쁜 성탄을 맞이하면서 우리에게 영혼을 사랑하고 품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해주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이제 받은 달란트를 열심히 활용하는 길이 열렸으니 많은 이문을 남겨 우리 인생의 주인을 기쁘게 해드려야 하겠습니다.

박용진 목사(어스틴제일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