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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목회단상 http://blog.kcmusa.org/jini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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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3. 16 목회단상
어스틴제일장로교회 박용진 목사


  필자교회가 세워진지 꼭 두해 반이 되는 오늘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습니다. 필자는 이번에 세워진 일꾼들을 열한시에 부름받은 포도원품꾼이라고 비유하고 싶습니다. 교회가 세워진 후 필자가 항상 감사하고 행복했던 것중 하나는 믿음생활한지 얼마되지 않은 이들이 은혜받고 세례받고 좋은 일꾼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오래된 교회라면 결코 만날 수 없었던 새신자들의 등장이 항상 필자를 감동시킵니다. 이 교회가 세워지지 않았더라면 결코 세례받을 일이 없었을 것 같은 이들이 필자에게 찾아와 설교들고 세례받고 후에는 직분까지 받아 열심히 믿음생활에 귀의하는 것을 보면 참 보람을 느낍니다. 기독교의 쇠퇴를 말하는 이들도 있고 교회의 몰락을 예고하는 이도 있으며 교인들의 변질을 논하는 이들의 목소리도 종종 들리지만 필자의 목회현장에는 구원얻는 사람이 끊임없이 생겨납니다. 비록 대규모의 회심사건이나 극격한 성장은 아니지만 한사람씩 그 마음이 무너지고 벽이 낮아져 그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심이 자라는 것을 보면 복음은 분명 복음인 모양입니다. 필자가 왜 이번에 직분받은 이들을 포도원품꾼이라고 부르냐하면 이분들이 은혜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포도원을 가진 주인이 품꾼을 구하러 새벽에 장에 나갑니다. 거기서 만난 일군들과 한데나리온의 품삮을 약속하고 자기포도원에 데려와 일을 시킵니다. 그런데 오전에도 또 나가서 한데나리온씩 품삮을 약속하고 일꾼을 다시 데려오고 점심때도 그렇게 하고 해저물때도 나가서 그렇게 일꾼들을 데려왔습니다. 해가 저물고 그날 일당을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인은 나중에 온 사람들부터 삮을 주는데 한데나리온을 줍니다. 이걸본 새벽에 온 일꾼들은 비록 주인과 한데나리온씩 삮을 약속은 했지만 한시간밖에 일하지 않은 사람에게 한데나리온을 주는 걸보고 자신들은 몇배나 많은 시간을 일했으니 훨씬 많은 삮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주인이 새벽에 온 사람이나 점심때 온사람이나 해질녁에 온 사람이나 모두 똑같이 한데나리온씩만 주는게 아닙니까…. 화가난 새벽일꾼들이 투덜댑니다. 이거 불공평합니다 하고 말입니다. 그때 주인이 그들에게 말했다는군요.. 난 그대들과 약속한대로 한데나리온을 약속했으니 자기받은 걸 가지고 가시라 나중 온 사람에게도 똑같이 한데나리온씩 주는 것은 주인마음이라고 했다나요... 주인은 일의 양을 보고 준게 아니라 하루벌어 하루먹는 사람의 형편을 보고 고용했던 것입니다. 일자리가 없어 끝내 빈손으로 집에 돌아가 가족들이 먹을게 없을 품꾼의 처지를 불쌍히 여기고 해질녁에 부른 사람까지 하루먹을 임금을 다 베풀어 준 것입니다. 마태복음 20장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필자생각에는 개척교회는 믿음생활하는 이들에게는 축복이요 꿈인것 같습니다. 큰교회에서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작은 교회에서는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교회에서는 공로나 순서가 중요하지만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교회는 교회사랑과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리더가 되고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나중된 자가 먼저되는 축복을 경험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먼저되는 건 아닙니다. 아무 공로가 없지만 은혜로 받은 것임을 깨닫고 감사하는 이가 먼저되지요. 주님의 나라에서는 바로 그게 참 공로인 것을요… 오늘도 직분받고 첫번대표기도하는 부담때문에 땀을 뻘뻘흘리며 고생하는 교인들을 보며 필자의 마음을 말할 수 없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기도하다 실수하고 당황하여 눈물흘리는 새내기 직분자들의 떨리는 기도소리를 들을때마다 필자의 눈에서는 왜그렇게 눈물이 괴어나오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