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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목회단상 http://blog.kcmusa.org/jini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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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목회단상
어스틴제일장로교회 박용진 목사

 

   올해 광야학교가 필자의 새교회에서 다시 시작하던 날 필자뿐 아니라 교인들이 어찌나 행복해했는지 모릅니다. 교회를 새로 시작하면서 교인들이 광야학교만은 꼭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했었습니다.  예상외로 많은 아이들이 몰려왔습니다. 어스틴에서는 작년 한해만 빼고는 지난 오년간 해마다 해오는 행사라서 벌써 광야학교 좋은지 아는 아이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광야학교에 세번째 참가했던 한 아이는 제 엄마에게 광야학교에 보내달라고 떼를 쓰다가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아마 다른 여름행사에 이미 등록이 되어 다니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엄마손을 잡고 되돌아가면서 얼마나 아쉬워하는지 필자가 다 마음이 아프더군요.

교인들이 교회를 새롭게 열면서 광야학교를 열어 교민가정의 자녀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기도한 것이 응답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삼주간 아침부터 오후까지 아이들 밥해먹여가며 성경과 공부를 가르치려면 단독빌딩이 필수였습니다. 하지만 처음 교회를 시작할 때는 남의 학원을 일요일만 빌려쓰는 처지였이니 이런 행사를 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고등학교 건물을 빌려쓸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건물사용료가 만만치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단독건물을 마련하게 되었고 광야학교를 하는데 문제되었던 장애물이 단번에 해결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이것은 이웃을 섬기려는 교인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대한 주님의 응답이었습니다. 주저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여름방학이 되자 당장 광고를 내고 아이들을 모집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새벽마다 교인들이 기도했습니다. 첫날 아이들이 예배당에 가득 몰려왔습니다. 날마다 아이들의 노래소리와 지절대는 이야기소리가 방방마다 넘쳐납니다. 아름답게 장식된 식당에서는 먹음직한 식사로 아이들은 날마다 배부릅니다. 휴식시간에는 임시물놀이터에서 첨벙첨벙 물놀이를 즐깁니다. 끼약고함을 지르며 기쁨을 만끽합니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화사한 웃음이 피어납니다. 음식준비하는 교인들의 미소엔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교회가 온통 잔치분위기입니다.

한번은 필자가 목양실에 앉아 책을 읽는데 아이들이 신나서 괴성을 지르는 소리가 나는 겁니다. 궁금해서 아이들 교실을 살짝 엿보았습니다. 아 그런데 말입니다. 아이들이 댄스를 하고 있더군요. 공부하다 지루했던지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이들과 신나게 춤을 춘 것입니다. 아이들은 이게 왠 떡인가 싶은 얼굴입니다. 너무 깔깔거리고 웃어서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필자는 슬그머니 못본척 돌아왔습니다. 아름다운 아이들의 세상에 방해꾼이 되고 싶지 않더군요. 아이들이 삶의 자유를 즐기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서 모든 것을 잊고 마음껏 웃어재낄 수 있는 자유가 그날 그 아이들에게 있더군요. 이런 아름다운 장면을 보게 하시려고 광야학교를 열어주셨다고 생각이 되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시편이 노래합니다. “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내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여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시128:5-6) 시온의 축복으로 인해 모든 일에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누리시길 빕니다.